「로베르토까발리」 「타겟」과 콜래보
2012-08-24 예정현 기자 yih@fi.co.kr
‘디자이너 포 타겟’ 프로젝트의 일환
「로베르토까발리」와 타겟이 만났다. 섹시하고 관능적인 디자인을 즐겨 선보여온 까발리답게 타겟과 진행하는 콜렉션 역시 애니멀프린트와 화려한 장식이 주조를 이룬다. 가격대는 49달러~129달러로 다양한 사이즈가 제공될 예정.
‘「로베르토까발리」 포 타겟’은 하이엔드 디자이너의 디자인 감성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는 ‘디자이너 포 타겟(Designers For Targe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호주에서만 독점 판매된다. 호주 마켓은 럭셔리하고 패셔너블하지만 합리적인 가격대의 의류가 힘을 얻고 있어 전략적으로 접근할 방침이다.
「로베르토까발리」는 「H&M」과도 콜래보레이션을 진행,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타겟은 2007년 「스텔라매카트니」와 협업을 시작으로 「알렉산더맥퀸」 「안나수이」 「아나힌드마치」 「루엘라바틀리」 「프로엔자슐러」 「로다르테」 등과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이며, 패션 리테일링 사업을 강화해 왔기 때문에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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