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디어로 성공가도 ‘씽씽’
2012-07-20류으미나 기자  
홈페이지 업그레이드…웨이버 통해 패션 상품 홍보

한 업체 직원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국내 브랜드가 어떻게 새로운 미디어를 찾아가는지 알 수 있다.
남경대학 고전문학 석사 출신인 조이는 패션 미디어에서 몇 년간 근무했다. 그 뒤 국내 모 유명 여성복 브랜드로 옮긴 뒤, 2010년 몇 차례의 시도를 거쳐 새로운 미디어를 개척하였고, 2년 간 아마추어로 시작해 현재 뉴 미디어 부서의 책임자로 성장했다. 수많은 여성복 브랜드 중에서 그가 맡은 분야는 비교적 빠르고 안정적으로 발전하였다.



채팅으로 시작
웨이버(중국의 트위터)는 신기한 존재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 친구가 될 수도 있고 그들의 관심과 의견을 간단 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다. 웨이버는 한 개의 플랫폼일까. 일정한 수의 팬이 생겼을 때야만 진정한 플랫폼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조이는 2010년 호주 울 협회(AWI) 초청으로 호주 울 생산 기지를 방문했다. 호주 AWI에서는 참가한 모든 브랜드들이 웨이버를 설치할 것을 요구하여 조이도 ‘사명’을 받고 브랜드 웨이버 구축을 시작하였다.



회원 가입 코너를 오픈했고, AWI 활동을 지지해 홍보 면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다. 조이는 호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 브랜드 활동과 현장감 넘치는 장면들을 웨이버에 올렸다. 순식간에 네티즌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스크랩 수량이 급증하며 팬 숫자도 배가되었다.



행사 종료 후 브랜드 웨이버 팬 수는10만 명이나 되었다. 이렇게 뜨거운 반응에 놀랍기도 하고 흥분되기도 하였다. 그녀가 처음으로 맛본 웨이버와의 교감이었다. 또한 네티즌들은 새로운 브랜드에 관심이 크다는 것을 느꼈다. 채팅 플랫폼의 우수성에 대해 그녀를 포함한 브랜드 상사들까지 좋은 발전 기회라고 생각되었고, 곧 웨이버에서 브랜드를 적절하게 홍보하는 일이 조이의 업무 중 하나가 되었다.



시나 웨이버로 전환
100명을 모으는 것은 어렵지 않다. 친구와 동료들의 지지가 있으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1000명은 어려운 과정이다. 매일 한 명 한 명씩 늘어나는 팬은 벼 이삭을 줍는 것과 같았다. 팬 수가 1000명까지 되면 웨이버 플랫폼의 시작이 되는 것이다.



당시 텐센트 웨이버와 시나(sina) 웨이버는 크게 차이가 없었다. 나중에야 조이는 텐센트 웨이버 발전이 비교적 느리다는 것을 깨달았다. 많은 사용자들은 텐센트 웨이버를 QQ의 파생 상품으로 여겼다. 텐센트 사용자는 또 너무 젊고 너무 혼잡하기에 조이는 시나로 전략을 바꿀 것을 결정하고, 텐센트 웨이버를 간단히 유치하기로 했다.



2010년 말, 조이의 브랜드는 시나 웨이버를 개통해,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였다. 웨이버는 브랜드 내용을 메인으로 했고, 브랜드 최신 뉴스, 인테리어 소개, 신상 추천, 팬 서비스 등과 웨이버 생방송, 웨이버 초청 등 끊임없는 시도와 연구를 거듭하였다. 한 편으로 다른 브랜드 웨이버 사용 방법을 배우고 다른 한 편으로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렇게 시나 웨이버 에서의 인기를 천천히 향상시켜 2011년 6월 웨이버 팬 수는 2만 3000명에 이르렀다.



정확히 말해서 새로운 미디어는 고객과 소통할 때 필요하다. 어떠한 소통이 더욱 트렌디하고 더욱 의미가 있는지는 늘 중요한 문제이다.



전문 섭외 회사를 통해 인터넷 스타를 기용하면 비용 지출이 너무 크다. 신흥 시장의 가격은 불규칙적이어서 한 사람의 가격도 몇 백 위안에서 몇 천 위안까지 동일하지 않다.



2011년 7월, 이 브랜드는 심양에서 한 차례 대형 패션 발표 활동을 가졌다.  활동으로부터 회사 고위 관리자들도 웨이버가 브랜드 홍보에 중요한 플랫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 후 조이는 섭외 회사와 연락을 취해 주요한 온라인 방송, 스타와의 만남, 정보 확산 등을 진행해 4만 위안(720만원)을 소비하게 되었다. 활동이 끝난 뒤 팬 수는 1000명이 증가 되었고 브랜드 웨이버도 양호한 발전 단계에 들어섰다.



왜 아이폰?아이패드 앱을 구축 하는가? VIP는 대부분 아이폰을 사용한다. 때문에 앱 프로그램이 나왔을 때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고려하지 않았다. 그 외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사용하는 휴대폰이 너무 많고 복잡하고 화면 크기도 서로 달라 실제 조작시 어려움도 따랐다.



조이는 국내 모 패션 잡지를 통해 아이폰 앱 응용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많은 국내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조이는 초기 앱 내용을 신상품을 통해 활동했고 유통 매장을 통해 홍보했다. 그는 브랜드 VIP 고객들이 앱 메인 다운로드 사용자가 되기를 희망하였다. 안타까웠던 것은 이러한 순수한 브랜드 이익 모델은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했고, 나중에 다운로드를 받는 사용자에게 100위안의 전자 상품권을 주는 방법도 시도했지만 큰 작용을 하지 못했다.



작년 7월에 이 브랜드는 홈페이지 전반에 걸쳐 업그레이드를 실시해 새로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어떻게 하면 홈페이지가 더욱 크게 작용하고 활약성도 높일 것인지를 연구했다. 간단하게 말하면 어떻게 데이터 사용량을 향상시키느냐에 달려 있다. 이는 조이와 그 팀이 생각해야 될 문제였다. 작년9월의 캠퍼스 인재 추천과 올해 1월 브랜드가 모 영화 프로그램을 협찬하는 등 활동을 통해 조이는 홈페이지에서 미니 사이트를 만들면서 사용량을 유도했는데 그 효과는 점차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 달 들어 조이는 정식으로 새 미디어팀을 설립했고 웨이버의 성장 노하우를 통해 팀의 책임자가 되었다.



이것이야말로 뉴 미디어
패션 브랜드의 앱에 누가 관심을 가질 것인가? 때문에 우리들은 패턴을 바꿔야 한다.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주도적으로 쓰게 해야 하고 반드시 재미있고 사용자들이 유리해야 한다.
조이가 추진한 아이폰 앱은 매 달 브랜드 활동, 신상품 업그레이드를 기본으로 하는데 기본적인 틀은 변하지 않았다. 진행 속도가 느린 현실 앞에서 조이와 그의 팀은 아이폰의 많은 장점을 살려 진정한 트렌드를 만들고자 했다.



아이폰 앱 패턴 변화 계획이 그의 마음 속에서 소생하기 시작한 것이다. 마침 올 가을 이 브랜드는 아동 미술화 프로젝트에 협찬을 하여, 국제적으로 이름있는 아동 미술품을 일부 살 수 있는 기회를 맞고 있다. 그 그림들은 의류, 스카프, 가방 등 디자인 모티브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이가 보기에 어린이들의 그림은 컬러가 예쁘고 다채로워 게임에 아주 적합했다.



그래서 그는 그 그림으로 퍼즐 맞추기와 염색 게임을 개발하였다. 올 4월 두 가지 게임은 아이패드를 통해 브랜드 대형 라이프관에서 손님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준비되었고 매장에 오는 어린이들도 그 게임을 아주 좋아했다. 조이는 “이 두 게임은 아직도 테스트 단계인데 5월 중순에 직접 예전 앱 응용 프로그램에 가입됐다”고 밝혔다.



조이는 줄곧 뉴 미디어와의 관계를 강조했다. 웨이버, 홈페이지, 아이폰 앱 외에 그 는 또 인터넷에서의 브랜드 이미지 최적화 문제에 늘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곧바로 정보의 통일과 검색 엔진이다. 전자는 노동력이고 후자는 자금 소모이다. 조이는 2011년부터 검색 엔진의 최적화 시도를 하기 시작했는데 투자가 적었다.



하지만 2012년에는 거대한 자금으로 검색 엔진에 투자를 했다. 그러나 실제로 이는 아주 힘든 과정이었다. 조이는 자주 베이징에 가서 계약자 측과 여러 가지 디테일을 가지고 상담한다.
왜냐하면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결점을 일찍 찾아내고 고쳐 나가는 것은 한 푼의 돈을 정말 요긴한 곳에 쓸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조이의 생각…>
1. 모든 플랫폼마다 다 구축하는 것은 어렵고 힘든 일이다. 창구가 많을 때는 반드시 충분한 내용으로 플랫폼을 유지해야 된다. 사회적 미디어는 일정한 정도에 이르러야만이 플랫폼이 될 수 있다. 그 전제로는 훌륭한 기획이 있어야 하고 충분한 재력과 물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준비가 잘 되지 않았으면서 여기저기 벌려놓으면 자신의 흉터를 보여주는 것과 마찬가지다. 따라서 소비자들도 브랜드 웨이버가 제대로 되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앱도 재미없다고 여긴다. 다른 사람에게 단점을 보이는 것보다 내용물을 잘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2. 뉴 미디어 형식은 각양각색이어서 새로운 아이템들도 끊임없이 출시된다. 우리들은 반드시 시대적 흐름에 유의하면서 자기한테 잘 맞는 뉴 미디어를 선택해야 한다. 국내 브랜드는 대부분 형식적으로 뉴 미디어를 사용한다. 많은 앱도 한 사이트를 나타내기 위해 쓰인다. 아이폰은 터치가 좋아 사용자가 체험에 참여하기에 아주 적합하다. 때문에 어떠한 개발도 미디어의 장점 위에서 시도 되어야 한다. 그 외 휴대폰은 수시로 착용하는 일상용품으로서 LBS 기능, SOLOMO 사교+본지화+이동 등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것들은 사실 다 브랜드에 사용될 수 있는 동시에 마케팅에서도 관건이다.



3. 중국 뉴 미디어 기술은 브랜드가 충분히 응용할 수 있다. 관건은 크레이티브다. 대부분 국내 브랜드가 언급한 뉴 미디어 내용은 거의 한 가지 기술을 사용했을 뿐이지 크레이티브와의 결합을 완전히 고려하지 못한다.



<조이의 추천…>
1. 스타벅스의 뉴 미디어는 아주 훌륭했다. 발렌타인데이 때 기획한 활동 효과는 훌륭했다.



2. 해외 매장에서는 일부 오락적인 게임과 결합해 현실 강화 기술을 사용하는데 효과가 아주 좋다.



3. 트위터의 인터랙션은 훌륭하다.



4. 구찌, 루이비통의 뉴 미디어는 우리가 많이 배워야 할 부분이다. 그 외 샤넬의 블로그 ‘샤넬 뉴스’도 아주 성공적이다. 그 관건은 내용물에 있는데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드의 작품들의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5. 로레알 맨의 앱에는 면도기 기능이 있는데 화면에 면도기가 떠 그것을 입가에 가져오면 진동하는데 진짜로 면도를 하는 느낌이 든다. 여성들도 그 게임을 해보고 싶을 정도다. 브랜드 앱에 있어서 작은 유머도 사용자들을 유혹하는 중요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