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 ‘코오롱FM’ 출발 쾌조
2012-04-12김경환 기자 nwk@fi.co.kr
공모가 1만4500원, 시초가 2만원…증권가 주목




코오롱패션머티리얼(대표 김창호)이 KOSPI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지난 4월 5일 성대히 개최된 상장식에서 시초가는 공모가 1만 4500원에서 37.9% 상승한 2만원으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노희찬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과 박경탁 한국화섬협회 회장, 김창호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대표(사진 오른쪽) 등이 참석한 이날 상장식에서 전광판에 시초가가 화면에 표시되는 순간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이후 첫날 거래에서 당일 상한가인 2만 3000원의 종가를 기록했으며 오후 장에서는 상한가 매수 주문에도 매물이 나오지 않아 사실상 거래가 중단되는 현상까지 나타났다.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이 성공적으로 주식 시장에 데뷔하면서 섬유 업체 전반에 대한 주식 시장의 시선이 개선될 것이라는 의견까지 제시되면서 향후 주가 추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주식 시장에서의 종목명이 ‘코오롱머티리얼’로 표시된 것은 글자수 제한, 회사의 장기적 방향 등을 고려한 결과이므로 다른 오해가 없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