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맥스’ 일본서도 최고 소재
2012-03-29 김경환 기자 nwk@fi.co.kr
‘제 42회 센켄 신세틱 어워드’ 2011 히트 아이템 선정
세계적인 폴리머와 합성 섬유 생산 업체인 글로벌 기업 인비스타가 소유한 흡한속건의 대표 소재인 쿨맥스가 지난달 12일 도쿄 로얄 파크 호텔에서 열린 ‘제42회 센켄 신세틱 어워드’에서 2011년 히트 아이템으로 선정(사진)됐다.
이 행사는 합성 섬유 및 원단 산업 부문에서 뛰어난 기술 혁신과 마케팅을 선보인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 무더운 여름 날씨에 에너지 절약이라는 대국민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가운데 소비자의 쿨링 웨어에 지대한 관심을 반영, 많은 일본 브랜드들은 쿨맥스 소재를 그들의 컬렉션에 대거 채택했다.
수많은 의류들이 쿨맥스 소재 행택을 달고 매장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쿨맥스 소재의 의류가 제공하는 탁월한 흡한속건과 편안한 기능을 각인시켜 주고 있다.
이처럼 쿨맥스 소재가 소비자의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의식적 니즈에 충족할만한 솔루션을 제공하였다는 점을 인정, 센켄 신세틱 어워드의 심사위원들은 2011년 히트 아이템으로 쿨맥스 소재를 선정했다.
아시아 총괄 부사장인 대니얼 J 코킨은 “1886년 쿨맥스 소재가 론칭된 이래로 전 세계의 스포츠 및 아웃도어 산업에 큰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좀 더 다양한 범위의 의류, 즉 비즈니스 웨어나 캐주얼 의류에 접목되고 있다. 인비스타는 이러한 기능성 소재가 의류 산업에 기여했다는 점과 특히 아시아 지역의 패션 및 소재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일본에서 이 같은 성과를 올린 것에 대해 우리는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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