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양성에 미래 달렸다
2012-01-05 김경환 기자 nwk@fi.co.kr
섬산련, 장학재단 홈페이지 정식 오픈
섬유·패션 업계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 장학재단이 체계적이고 효율적 홍보 및 운영을 위하여 온라인 운영 기반인 공식 홈페이지를 지난해 12월 19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섬산련 관계자는 “섬유∙패션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업계 종사자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업계의 중지를 모아 장학재단을 설립했다”면서 “이 장학재단은 섬유∙패션 업계 차원의 정성을 한데 모을 수 있는 바구니 역할과 섬유∙패션의 미래를 창조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 개설된 장학재단 홈페이지(http://www.ksf.or.kr)는 재단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재단 소개 ▲장학 사업 안내 ▲장학 기금 출연 ▲정보 마당 ▲참여 마당 ▲장학생 커뮤니티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재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 내용과 역대 사업 실적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장학 사업 안내’ 메뉴에는 장학금 신청자를 위하여 장학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에 대하여 공고할 예정이다.
특히 ‘장학 기금 출연’ 메뉴에는 전체 장학 기금의 출연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출연자 홍보를 위한 후원자 소개와 더불어 장학 기금 출연 방법에 대한 상세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장학 기금 출연 신청도 가능하며 출연 후 ‘나의 출연 현황’을 통해 출연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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