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 관심 끈 원단 선보여
2011-11-17 김경환 기자 nwk@fi.co.kr
직수조, 글로벌 패션 신소재 발표회 호평
유럽 전시회에서 각광받은 우수한 패션 소재를 국내 패션 기업들에게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이사장 박상태)은 지난 11일 국내 패션 업계 MD, 디자이너, 원단 구매 담당자들을 초청해 섬유센터에서 ‘2012 글로벌 패션 신소재 개발 제품 발표회(사진)’를 개최했다.
참가업체는 덕산엔터프라이즈, 세창상사, 에스엔티, ST원창, 영풍필텍스, 및 파카 등 세계적 권위의 ‘프리미에르비종’ ‘뮌헨 패브릭스타트’, 유러피언 아웃도어 쇼’ 등 해외 유명 전시회에 참가하는 국내 글로벌 패션 소재 전문 기업들이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최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미국 등 세계 유수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패션 소재를 소개하고 상담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덕산엔터프라이즈는 더블 라셀 경편 파일을 이용한 인조 모피, 세창상사는 바람막이용 경편 니트 직물, ST원창은 친환경 경량 트레킹 의류 소재, 영풍필텍스는 아웃도어용 나일론 15데니어 경량 원단, 파카는 캐주얼웨어용 내추럴 라이크 합섬 원단을 각각 중점적으로 소개하여 관심을 끌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