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코틀랜드 니트 공장 확보

2011-07-08 김정명 기자 kjm@fi.co.kr

英 니트웨어 전문회사 록캐런 오브 스코틀랜드 인수

이랜드가 본격적으로 니트부문 해외 생산기지 육성에 나선다.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는 영국의 니트웨어 전문 회사인 「록캐런 오브 스코틀랜드」를 인수했다고 지난5일 밝혔다. 이랜드는 「록캐런 오브 스코틀랜드」의 전통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이랜드 패션사업의 니트 부문 생산기지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록캐런 오브 스코틀랜드」는 60년 전통의 타탄 체크 스카프와 니트웨어 전문 생산 회사로 스코틀랜드에 타탄 원단 생산 공장과 유통 매장, 홀세일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록캐런 오브 스코틀랜드」는 3천여 가지 스타일의 타탄 디자인 뱅크를 가지고 있고 그에 대한 독자적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여기서 생산하는 타탄원단은 「비비안 웨스트우드」, 「겐조」, 「폴로」 등 유명 브랜드에 납품하고 있다.

이랜드는 지난 해 영국의 또 다른 니트웨서 생산업체인 「피터스콧」을 인수하기도 했는데 두 회사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어 양사간의 생산관리 및 마케팅 측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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