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실크·여성복 박람회 세계가 주목
2011-06-23 딘펑이옌 기자
오는 9월 23~26일 캐주얼회의센터서 개최 다채로운 이벤트 풍성
중국 국제 실크 박람회 및 중국 국제 여성복 박람회는 상무부, 항저우 인민정부의 주최와 중국 방직품수출입상회, 항저우 경제위원회, 항저우 무역국, 항저우 샤우산취 인민정부 등의 주관으로 11차까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올해 박람회는 9월 23부터 26일까지 항저우 캐주얼 회의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번 박람회에는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인도, 싱가포르, 칠레, 이집트, 스리랑카, 터키, 베네수엘라, 일본, 한국, 자메이카 등 16개 국가 1500여명의 전문 바이어들이 참관했다.
박람회를 참관한 사람은 2만 명 이상이었으며 위안화 환율의 영향으로 불완전한 통계이긴 하지만 현장 상담액은 무려 2억 위안에 달했다.
올해 9월 1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제2차 세계 캐주얼 박람회가 시후 박람회와 동시에 열린다. 시후, 샹후, 바이마후의 공동 주최로, 캐주얼전람센터를 핵심 전시관으로 하여, 국제 캐주얼 페스티벌, 캐주얼 무대 공연, 국제 음악회, 맥주 축제 등 10여 개 대형 문화, 체육, 음악, 미식 등 캐주얼을 특징으로 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중국 국제 실크 박람회 및 중국 국제 여성복 박람회는 역대 서부 지역의 중대한 프로젝트로서 여러 방면에서 관심을 받았다.
캐주얼 전시회와 어우러진 이벤트를 벌이게 되며 서비스 및 해당 광고를 할 것이다. 올해는 지난 번과 다르다. 전시, 발표, 무역, 연구토론 등 형식으로 국내외 비단과 여성복 산업의 무대를 조성한다.
또한 박람회 기간에는 항저우 패션주간 계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의 전체 면적은 2만㎡가 넘는다. 이 가운데 80%의 면적을 특별 전시에 할애한다. 대만 단체기업, 광둥 단체기업, 성저우 단체기업, 샤우산 단체기업, 춘안 단체기업, 카이시야, 다리, 진푸추언, 완스리 등의 기업을 초청해 전시회를 열 것이다.
조직위원회와 상하이 세계 무역 쇼핑몰이 협력하여 장강 삼각지 도시의 백화점 총경리 40명, 국내외 바이어 70명을 초청해 구매에 관한 사전 미팅을 했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해외 브랜드를 중국에 수입해 중요한 위치에 전시한다. B관에 명품 할인 구역을 편성하여 GUCCI, DIOR, PRADA, FENDI 등 유럽과 미국의 1,2류 브랜드들을 집중적으로 전시한다. 또한 항저우 본 지역의 브랜드와 결합하여 국제 패션 풍격을 항저우 여성복 지역 특색에 스며들게 한다.
이번 박람회는 해외 산업 기구와 연동하고 중국 내 유명 학교, 산업 중점 기업 등과 연합하여 2012년 가을-겨울 비단 유행 추세를 발표할 것이다. 또한, 국내외의 유명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을 초청해 발표를 듣는다. 박람회 토론 기간에는 30개의 브랜드 주제 발표 쇼가 열린다.
2011년 ‘비단과 여성복 박람회’ 기간에는 2011 중국 국제 비단 논단, 국제 브랜드 의류 발표, 중국 유명 의상 디자이너 브랜드 발표, 2012년 비단 및 여성복 유행 추세 발표, 항저우 브랜드 의류 기업 2012년 봄-여름 신상품 발표 및 제7기 중국 국제 여성복 디자이너 콘테스트 결승, 제7기 의류 디자인 제작 기술 대회, 2011 중국 항저우 원단 및 의류 협상회, 2011년 중국 항저우 최신 원단 연구 발표 교류회, 천당 비단, 무술 패션 쇼 등과 같은 대규모 계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