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존스그룹 '지미추' 인수 군침

2011-04-29 예정현 기자 

글로벌 하이엔드 시장 진출 교두보 일환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미국 중가 커리어 웨어 제국 존스그룹이 지미추 인수 작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 섹스앤더시티에 등장, 매니아 브랜드에서 패셔니스타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등극한 업스케일 슈즈, 핸드백 메이커 지미추는 글로벌 유통망 확장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을 찾아 왔는데 존스그룹이 유력 후보자로 나선 것이다.

나인웨스트, 존스그룹 등 직장 여성에게 친숙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존스그룹은 인수전에 뛰어들었다는 보도에 대해 구체적 답변을 피했다. 하지만 지난 2월 지미추 인수가 사업 영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존스그룹의 CEO 웨슬리카드의 인터뷰에서 보듯, 해외 시장 확대에 지미추의 브랜드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996년 론칭된 지미추는 2007년 TowerBrook Capital Partners에 3억200만 달러에 인수된 바 있다. 존스그룹 외에도 독일 회사 Labelux Group과 미국의 사모펀드 TPG가 지미추 인수를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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