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억 캠핑 시장을 잡아라

2011-04-29 김성호 기자 ksh@fi.co.kr

'코오롱스포츠' 하남점에 대규모 캠핑 전시관



최근 가족 중심의 오토 캠핑 문화가 확산되면서 캠핑 용품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빠르게 증가하는 캠핑 인구에 맞춰 캠핑 시장도 2009년 1000억원에서 2010년 2000억원으로 급성장했다. 올해는 전년대비 50% 신장한 3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캠핑 시장은 「콜맨」과 「코베아」 2개 브랜드가 시장의 45%를 점하고, 「코오롱스포츠」와 「스노우피크」가 그 뒤를 쫓는 형국이다.



올해부터 캠핑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인 코오롱스포츠는  4월 28 하남점에 495㎡(150평) 규모의 캠핑 전시관을 개장했다. 텐트 및 관련 용품 등 캠핑 장비 일체가 전시돼 있다. 마치 오토 캠핑장을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에 캠핑 전문인원 3명을 배치해 캠핑 상담은 물론 관련 상품 구입도 가능하다.



지난해 캠핑 시장에서 60억원의 매출을 올린 코오롱스포츠는 올해 매출 목표를 100억원으로 늘려 잡았다. 상품 구성도 다양화한다. 특히 텐트에 대한 높은 품질과 인지도를 앞세워 상대적으로 열세인 캠핑 용품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테이블, 랜턴, 스토브, 코펠, 타프 이외에 올해는 압력밥솥, 스테인레스 코펠, LED 램프 등 아이템 및 물량을 크게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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