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 시장 해외 브랜드 선전
2011-01-31
애플·리바이스·리·잭&존스 등 약진 돋보여
중국 비즈니스정보센터 2010년 9, 10월 전국 6개 지역의 대형백화점 데님 매장 판매 조사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해외 명품 브랜드의 선전이 돋보였다.
9월, 붜둔은 오직 동북 지역에서만 판매 1위였고, 시장 종합 점유율은 16.1%인 반면 웨이펑은 중남과 서남 지역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그 중 서북 지역의 시장 종합 점유율은 제일 높은 것으로 23.43%였다. 10월 이 두 브랜드의 판매순위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시장 종합점유율에서 다소 차이가 나타난 것으로 집계되었다.
Apple, Levi’s, LEE, JACK& JONES 등 국제 명품들의 선전이 돋보인 가운데 Levi’s는 9, 10월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시장의 잠재력을 충분히 파악한 Levi’s는 올해 새로운 브랜드인 dENiZEN을 새롭게 론칭하며 아시아에 처음 도전장을 내밀었다. dENiZEN 본사는 홍콩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는 Levi’s에서 처음으로 미국이 아닌 기타 지역에서 브랜드를 론칭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이슈가 됐다.
중국 시장을 포함한 각 아시아의 발전 전망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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