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시장, 中 토종 브랜드 ‘약진’
2010-11-26
중국비즈니스정보센터가 발표한 2010년 7월, 전국 6개 지역 대형 백화점 아동복 매장 판매 데이터에 의하면 아동복 패션 아이템 중 트레이닝이 여전히 인기 아이템이었고 서남, 서북은 오히려 메이커를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7월, 아디다스는 화북, 동북, 화동 3개 지역에서 시장 종합 점유율에서 각기 9.52%, 15.56%, 8.91%에서 각각 9.85%, 17.05%, 10.96% 로 증가해 우세를 보였다. 여타 메이커 브랜드들도 중남 지역에서 전반적으로 순위 우위를 보였다. 이러한 현상들로부터 메이커가 아동복 영역에서도 우세를 차지한 것을 알 수 있다.
안나이얼과 쇼슝반나는 각각 서남, 서북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기타 4개 지역에서는 타 브랜드에 비해 인지도가 높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에서 알수 있다시피 서남, 서북 지역에서는 아디다스와 나이키가 5위를 차지했으며 6월, 이 두 지역의 1위는 보우베이쇼주와 쇼주반나가 차지 했고, 나이키와 아디다스는 6위를 차지했다.
비록 아디다스와 나이키가 순위에서 기타 아동복보다 인지도가 높기는 하지만 순위에서는 기타 아동복에 비해 뒤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많은 성인복 메이커에서 아동복을 출시하고 있지만 부족한 경쟁력으로 실적이 우수하지 못하다. 일찍 아동복을 출시한 이랜드만이 가끔 순위 랭킹에 오르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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