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용 브랜드 'NYbH' 론칭
2010-10-22김경환 기자 nwk@fi.co.kr
한세실업, ‘아이스타일24’ 통해 10월 말부터 시판

온라인 전용 브랜드 'NYbH' 론칭
한세실업이 자체 브랜드를 내걸고 국내 온라인 패션 시장에 도전한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지난 16일 베트남 나짱에서 '2010 한세예스24 기업 설명회(IR)'를 개최했다”면서 “한세예스24홀딩스 자회사인 인터넷 패션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 를 통해 자체 브랜드 ‘NYbH(New York By Hanse)’를 론칭, 10월말에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NYbH의 디자인은 한세실업의 뉴욕 디자인 오피스에서 담당하고, 생산은 한세실업 베트남에서 담당키로 했다”면서 “이는 지금까지 한세실업의 우수한 디자인, 퀄리티 높은 생산, 탄탄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기존 패션 브랜드의 유통, 디자인 한계를 극복한 품질의 의류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이겠다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NYbH’는 New York By Hanse를 줄인 말로 뉴요커의 자유로움과 실용적인 감각을 동시에 추구하는 어반 캐주얼 콘셉이다. 또한 세련된 감각과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며, 밝고 경쾌한 색감과 자연 친화적 소재를 사용해 편안하면서 실용적인 내추럴 믹스매치 패션을 강조했다.

주요 타깃은 1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의 사회적 통념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도시 여성으로 첫 선을 보일 후드 집 업 재킷의 경우 2만5000원~3만2000원 선이다.

김상률 한세예스24홀딩스 팀장은 "NYbH의 첫 유통 채널이 될 ‘아이스타일24’는 하루 약 14만명의 방문자와 200만 페이지 뷰를 보유하고 있으며, 파주에 최대 100만장의 재고를 관리할 수 있는 물류센터와 예스24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패션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총알 배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온라인 매장 특장점인 유통 코스트가 낮고, 적정 재고의 보유를 통해 절감된 비용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전문 패션 의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며, 업계 최초 자체 브랜드인 ‘NYbH’를 통해 최신 뉴욕 감성과 패션을 발빠르게 한국 소비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세실업은 단순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에서 ODM (제조자 디자인) 방식으로 전환, 바이어 못지 않은 디자인 기술과 원단 개발 능력을 자랑하며, 2008년 뉴욕에 디자인 사무소를 신설하고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또 이달 중 5만여평 규모의 베트남 제 3공장 계약을 완료하고, 내년 중 생산 라인을 가동할 계획이다. 추후 인도네시아에도 제 3공장 건립 등 동남아 해외 공장 건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