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파워브랜드 '캠브리지멤버스'
2010-10-01 김우현 기자 whk@fi.co.kr
‘캠브리지 스피릿’이 변하지 않는 가치 만든다
‘변하지 않는 가치’를 추구하는 신사복의 명품 「캠브리지멤버스」가 브리티시 오리진의 정통성을 강조하며 올 F/W 시즌 또 한번 새롭게 변신한다.
디자인은 물론 매장 VMD까지 영국 전통 신사의 이야기와 귀족적인 삶의 여유를 담아내며 한층 감도 있는 남성의 라이프 스타일 제안에 초점을 맞춘 것이 포인트다. 우선 올 F/W 시즌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남성복의 주요 트렌드인 클래식을 캠브리지만의 영국 이야기로 풀어냈다는 점. 시즌 메인 패턴인 체크 역시 캠브리지만의 ‘하우스 체크’를 새롭게 개발했으며, 영국의 전원적인 삶에서 보여지는 귀족적인 여가 생활을 중심으로 브리티시 오리지널리티를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내년 S/S 시즌 테마 역시 세계적 트렌드 ‘EXPLORER’와 ‘TRAVELLING’이란 콘셉 아래 어느 곳에서나 신사의 품격을 잃지 않는 기능성 소재와 디테일이 강조된 신개념 라이프 스타일로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것이 「캠브리지멤버스」의 의욕이다.
브랜드 오리진을 강조한 상품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올해 전국 주요상권 70개 매장에서 85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는 캠브리지는 비수기였던 지난 달에도 20% 가까운 신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고급 신사복 시장의 새 강자로 떠올랐다. 특히 고감도 수제 맞춤 정장인 비스포크 핸드 메이드는 캠브리지만의 차별화된 상품이자, 품격 있는 서비스 브랜드로 차별화를 꾀하며 캠브리지 쾌속질주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캠브리지는 작년부터 ‘리얼 브리티시(Real British)’라는 브랜드 DNA 강화를 위해 영국의 맞춤 정장(비스포크) 3대 거장인 티모시 에버레스트를 기획 디렉터로 영입한 데 이어, 올 초에는 존 마이클 런던을 모델리스트로 기용, 영국 정통 수제 공법 및 제조 기술을 적용한 생산라인을 완벽하게 갖추었다.
비스포크 핸드 메이드는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작품’이란 뜻으로 캠브리지 멤버스의 장인 정신과 노하우가 탄생시킨 브리티시 핸드 메이드 라인의 진수를 한눈에 보여주는 야심작이다. 전체 공정의 90% 이상을 손으로만 완성하는 순수 테일러 공정의 핸드 메이드 수트로서 몸을 감싸는 실루엣과 남성다움을 강조하는 형태 보존 기능성이 탁월한 명품라인이다.
또한 고객의 패턴을 직접 관리함으로써 체형 변화에 따른 깊이 있는 입체 재단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현재 유행하는 실루엣에 맞춤 정장의 장점을 접목시켜 개인의 체형과 취향에 부합하는 가장 완벽한 수트를 완성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영국 황실이 인정하는 밀 공장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소재만을 사용함으로써 고객의 자부심을 한껏 채워준다. 따라서 원단의 물성을 충분히 고려, 30일간을 재우고 숨쉬게 하여 완성한 소재들은 대물림 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완벽한 자연주의 원료로 가공돼 입을 수록 몸을 타고 흐르는 감촉이 뛰어난 특징을 자랑한다.
이처럼 「캠브리지멤버스」는 티모시 에버레스트존 런던 등 두 전문가와 결합해 영국 신사복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전통성에 새로운 트렌드를 믹스시켜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의 걸작품을 만들어낸다. 그렇기 때문에 캠브리지 컬렉션은 100% 수제 맞춤 정장인 ‘비스포크 런던’, ‘비스포크 핸드 메이드’ 라인과 함께 제품 라인 전반에서 명품의 진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생산 공장 내에 별도 수제공법(비스포크 아틀리에)팀을 구성, 이곳에서 제작을 전담케하는 비스포크 핸드 메이드 신사복은 강남 직영점을 비롯 롯데백화점 본점 포함 5곳, 신세계 본점 포함 5곳,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포함 3곳 등 총 14개 매장에서 현재 절찬리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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