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실크’ 패션 축제로 자리매김

2010-10-01 김경환 기자 nwk@fi.co.kr

30개 전문 업체 참가 전시회·패션쇼 등 신선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국내 실크 직물의 집산지인 경남 진주의 남강 야외 전시장에서 10월 3일부터 8일간 ‘진주실크 박람회(사진)’가 열려 섬유·패션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오후 2시에 개막식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진주시 주최, 한국실크연구원이 주관하며 지식경제부, 경상남도, 진주상공회의소, 경남직물진주실크공업협동조합 등이 후원해 전시 및 판매, 패션쇼, 부대 행사 등으로 나누어 치러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기업관에는 국내 대표적인 실크 전문 30개 업체가 40개 부스로 참가, 어패럴·인테리어·한복·액세서리 등 다양한 실크 원단과 제품을 전시, 상담하고 있다.

트렌드 소재관에는 올해의 4개 테마에 맞춰 진주 지역에서 개발된 어패럴, 한복지, 인테리어, 액세서리 등 신소재 200여점을 전시,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패션 전시관에는 수트·트렌치 코트·원피스 등 어패럴과 쿠션·가방·모자·구두 등 액세서리로 구성된 ‘2010년 실크 패션 스타일 및 제품 개발 사업’ 결과물이 전시됐다. 수상작 전시관에는 ‘제 15회 진주 실크 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작과 텍스타일 디자인 전문가의 초대 작품이 전시 중이다.

10월 7일 오후 7시에는 패션쇼가 펼쳐진다. KFDA(릴리컴즈 by 전미영)가 여성 컬렉션을, 비단회 회원인 경도주단·가야주단·예당·자화원·타래 등이 한복을 선보이며, 초청 가수인 한혜진·하동진의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국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와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며, 박람회 기간 내내 경남천연염색협회 주관으로 실크 원단을 소재에 분말 및 쪽 염료로 홀치기염과 판염 기법을 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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