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캐주얼이 상하이 시장 호황 쌍끌이
2010-08-27 왕샹 기자
상하이패션의류협회 온라인정보센터 정기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6월 상하이 10대 대형 백화점 패션 의류 매장 전체 판매 매출건은 100.2만 건으로, 전월 대비 33.0만 건이 감소한 24.8%의 하락세를 기록했고 전년 동기 대비 20.7%의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전체 의류 매출액은 3.05억 위안으로 전월 대비 1.27억 위안 감소한 29.3%의 하락율을 보였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29.2%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상하이 의류시장은 전년 동기 비해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 상반기 전체 매출 건수는 676.99건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51.3만 건이 줄어들어 7.0%의 감소세를 보였지만, 실제 매출 총액은 26.4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42억 위안 늘어나 5.7%의 증가세를 보였다. 비록 매출 건수는 줄어들었지만, 평균 구매 단가가 13.7%의 상승세를 보이며, 매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전체 매출 수량은 줄어들었지만, 평균 구매 단가가 상승하며 매출 총액의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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