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도 아디다스·나이키만 입는다
2010-07-23 
주요 6개 지역 대형 백화점 매출 상위 그룹 싹쓸이



중국 비즈니스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2010년 3월, 4월의 중국 6개 지역 대형 백화점 아동복 매장의 매출 통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이다. 브랜드 집중도가 다른 의류 종목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포츠 브랜드 업체들의 아동복 참여가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대명사인 아디다스와 나이키다. 3월 아디다스는 동북, 중남 지역에서 각각 14.66%와 7.64%의 시장 종합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4월에는 13.05%와 8.86%의 시장 점유율로 동북, 화동 지역의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화북, 중남, 서북 지역에서는 2위를 기록하는 등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스포츠 브랜드의 쌍벽을 이루는 나이키는 비록 아디다스 만큼은 아니지만, 3월 동북 중남 지역에서 매출 2위를 화북, 화동, 서북 지역에서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해 TOP 3 자리를 지키면서 체면을 유지했다. 바오베이 샤오주는 10.73%의 점유율로 여전히 서남 지역의 NO. 1을 차지했다. 숴이하얼은 화북 지역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이웨이얼은 3월 화북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0.78%로 1위를 기록했지만, 4월에는 순위권에 들지 못하고 밀려나는 굴욕을 당했다. 샤오주반나 역시 3월에는 서북 지역의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지만, 4월에는 4위로 떨어지는 등 반짝 인기를 면치 못했다.

전국 6개 지역의 아동복 시장 종합 점유율의 순위권의 단골 브랜드들로는 이랜드, 샤오슝, 바라바라, 하오하이즈 등 브랜드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