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에도 바람막이가 효자

2010-07-05 김정명 기자 kjm@fi.co.kr

「코오롱스포츠」 경량 방풍 재킷 인기

「코오롱스포츠」가 스테디 셀러 상품의 꾸준한 인기 속에 여름 비수기에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3년 전부터 출시하고 있는 ‘기본형 경량 방풍 재킷’은 누적 판매수량 10만장을 넘겼다. 올해의 경우 지난달 20일 현재 총 4만 6000여 장이 판매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된 2만 4000 여장의 2배가 넘는 수치다. 특히 남성용 네이비색 방풍 재킷은 1만1559장이 출고돼 9364장이 판매되면서 단일 제품으로 135억원을 판매하는 진기록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3~4월 겨울 날씨를 방불케 하는 추운 날씨에 패션의류 업체들이 고전할 때도 경량 방풍 재킷이 인기를 끌면서 매출 상승을 주도해 6월 현재 전년대비 33%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김기관 영업팀장은 “여름철에도 체온 조절과 안전을 위해 바람막이 재킷은 등산 필수품이라는 등산 상식이 널리 알려지면서 바람막이 재킷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특히 유행을 타지 않는 기본형 스타일의 방풍 재킷은 등산할 때뿐 아니라 근교 나들이 용이나 가벼운 외출 할 때에도 입기에 무난해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어나 이 제품으로만 8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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