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스포츠웨어 원단 주목
2010-04-02 김경환 기자 nwk@fi.co.kr
‘프레미에르비죵 베스트’ 설명회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프레미에르비죵 국내 사무국인 지엘아이컨설팅은 지난달 29일 섬유센터에서 ‘2011 S/S 시즌 베스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150여명의 섬유·패션 업계 임직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PV 본사 필립 빠스케 사장과 함께 내한한 사브리나 패션팀장이 지난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레미에르비죵 전시회 리뷰를 가졌다.
사브리나 패션팀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포츠웨어 원단 가공법이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으며, 여성복 바이어들마저 스포츠웨어 외관을 지닌 원단들을 선호했다”고 설명했다. 포멀과 캐주얼 사이의 경계가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소재에 있어서는 리넨과 실크/리넨 혼방, 비스코스 소재 등 천연 섬유가 주목을 받았으며, 남성복에서는 울 100%가, 여성복 소재에서는 천연 소재가 독보적이었다. 특히 섬세하게 하늘거리는 코튼과 리넨의 후레쉬함이 선호됐다.
오랫 동안 인기를 끌었던 샤이니한 화려한 광택은 사라졌다. 코튼과 자연 무광 리넨이 한 발짝 앞서고 있다. 바이어들은 광택을 없앤 가공법과 겹쳐지고, 가볍게 흔들리는 듯한 도트 무늬에 매혹됐다.
터치에 있어서는 흐르는 듯한 니트, 가벼운 실크, 그리고 부드러운 레이스 등 소프트한 느낌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쉬폰에서는 섬세한 투명함을, 코튼과 실크 니트에서는 반투명 저지를 좋아했다. 이미 여름을 맞이한 바이어들은 천연 소재의 가공법 및 워싱/다림질 효과에 매료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150여명의 섬유·패션 업계 임직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PV 본사 필립 빠스케 사장과 함께 내한한 사브리나 패션팀장이 지난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레미에르비죵 전시회 리뷰를 가졌다.
사브리나 패션팀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포츠웨어 원단 가공법이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으며, 여성복 바이어들마저 스포츠웨어 외관을 지닌 원단들을 선호했다”고 설명했다. 포멀과 캐주얼 사이의 경계가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소재에 있어서는 리넨과 실크/리넨 혼방, 비스코스 소재 등 천연 섬유가 주목을 받았으며, 남성복에서는 울 100%가, 여성복 소재에서는 천연 소재가 독보적이었다. 특히 섬세하게 하늘거리는 코튼과 리넨의 후레쉬함이 선호됐다.
오랫 동안 인기를 끌었던 샤이니한 화려한 광택은 사라졌다. 코튼과 자연 무광 리넨이 한 발짝 앞서고 있다. 바이어들은 광택을 없앤 가공법과 겹쳐지고, 가볍게 흔들리는 듯한 도트 무늬에 매혹됐다.
터치에 있어서는 흐르는 듯한 니트, 가벼운 실크, 그리고 부드러운 레이스 등 소프트한 느낌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쉬폰에서는 섬세한 투명함을, 코튼과 실크 니트에서는 반투명 저지를 좋아했다. 이미 여름을 맞이한 바이어들은 천연 소재의 가공법 및 워싱/다림질 효과에 매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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