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뉴욕’ 유통별 상품 이원화

2009-12-04 김양민 기자 kym@fi.co.kr

온라인은 10대, 오프라인은 20·30대 겨냥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트렌즈비(대표 김진)가 전개 중인 「캠프뉴욕」이 상품 이원화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각기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어반 캐주얼 가방 브랜드로 입지를 다진 「캠프뉴욕」은 기존 고객들이 온라인으로 대거 유입된 것을 고려 직영몰을 비롯한 온라인 매장에서 ‘영’한 느낌의 상품을 집중 판매한다. 반면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어덜트 캐주얼로 방향을 선회해 20, 30대 고객들을 위한 상품을 출시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어덜트 라인은 남성 60%, 여성 40%로 구성되며, 트렌드에 민감한 남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품 다양화를 통해 구매 고객층을 넓히고 정체된 매출에 반전을 노리겠다는 것. 김준연 대리는 “현재는 온라인 판매가 30% 정도지만 향후 50% 이상 차지할 것”이라며 “기존 마니아 고객들은 온라인을 통해 유지하면서, 새로운 라인으로 신규 고객을 끌어들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트렌즈비는 내년 S/S 스트리트 감성의 가방 브랜드 「루트66」를 새롭게 선보인다. 「루트66」은 메신저 백을 주력 상품으로 가격은 12만원선이다. 바이크숍, 편집숍 중심으로 유통망을 넓혀갈 계획이며 백 팩, 메신저 백을 기본 디자인으로 다양한 컬러 바리에이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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