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도약 지켜보라

2009-12-04 김양민 기자 kym@fi.co.kr

새 社名·CI 선포식 갖고 비전 공유



패션전문기업 형지어패럴(대표 최병오)이 종합패션그룹으로의 도약을 향한 미래 비전을 수립하고 사명을 ‘패션그룹형지㈜’로 변경하는 등 새로운 CI를 발표했다.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2일 역삼동 본사에서 신사명 및 CI 선포식을 거행하고 전 임직원이 합심단결,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종합패션그룹으로 도약하자는 장기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먼



저 현재 운영 중인 5개 브랜드의 관리와 마케팅 투자를 강화하고, 경영혁신을 위한 PI(Process Innovation) 실시 및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박차를 가한다. 이와 함께 그 동안 행복한 홈스쿨 희망저금통 등 비영리 단체들과 펼쳐온 나눔 활동과 친환경 소재개발 등 R&D 사업부문을 강화해 사회적 책임 경영에도 앞장 선다.



특히 내년 봄 여성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를 론칭해 아웃도어 시장 공략에 새롭게 나서는 한편 액세서리 사업 및 신규사업에 공격적으로 투자를 감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11년 그룹 매출 1조원을 달성하고, 2020년 국내 No.1 패션그룹으로 도약한다는 야심찬 청사진을 그려 놓고 있다. 새롭게 도안한 그룹 CI에서 꽃 모양의 심볼을 이루는 영문 ‘h’자는 자연스러운 핸드라이팅으로 ‘h flower’라 칭하고, 패션을 통해 세상을 전하는 ‘행복’을 상징한다.



여기서 ‘h flower’는 ‘형지(hyungji)’의 영문 첫 이니셜을 모티브로 하여 High Quality(고품질의), Harmony(조화로운), Happi-ness(행복을 주는), Humanism(인간을 위하는), Hybrid(복합적 기능의)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CI와 연계하여 형지는 패션을 통해 고객에게 행복한 삶의 가치를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Happy flower to you’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한편, 간판 브랜드인 「여성크로커다일」을 필두로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라젤로」 등 4개의 여성복 브랜드와 올 봄 론칭한 남성캐주얼 「아날도바시니」 등 5개 브랜드를 전개중인 패션그룹 형지는 전국 주요상권 약 1000여개의 매장에서 올해 총 6000억원의 매출을 낙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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