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친환경 경영 앞장
2009-10-12김양민 기자 kym@fi.co.kr
세아상역, ‘그린 T 프로젝트’ 캠페인 눈길
국내 대표 의류 제조 및 수출기업인 세아상역(대표 김태형)이 ‘그린 T 프로젝트(사진)’라는 테마의 환경경영 전문 사이트를 홈페이지(www.sae-a.com)에 오픈해 눈길.

세아상역은 이미 작년 7월 업계 최초로 ‘Sustainability(지속 가능성)’ 전담 팀을 구축, 100여개 협력 업체에게 친환경 교육 및 환경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친환경 생산설비 구축 및 제품 개발에도 주력해 왔다.

특히 니카라과와 인도네시아의 현지 생산공장에 지난 2004년부터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CO2 배출을 격감시키는 친환경 냉방설비를 도입했는가 하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공장에는 CO2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천연 가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등 친환경 설비구축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 새로 건설되는 생산공장마다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니카라과 공장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원단 폐기물을 환경기준에 맞게 완전 연소 시켜 폐열 에너지를 작업 과정에 재활용 하는 친환경 소각로도 갖추고 있다. 또 종이 낭비를 줄이기 위해 업무 전산화 시스템을 확대하고 있으며, 형광등은 단계적으로 고효율 나노 램프로 교체하고 있다.

이광진 이사는 “새롭게 오픈한 Sustainability 사이트를 통해 친환경적 기업문화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어가기 위한 범세계적인 노력에 부응해 친환경 제품 개발 및 ‘제로 웨이스트’ 사업에 주력하는 한편 ‘그린 네이버’라는 모토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 또한 간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