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작업복으로 차별화
2009-10-12김양민 기자 kym@fi.co.kr
와이팩토리, 대구 월배 공장 기술 인력 보강
컴퍼니 웨어 전문 생산 업체 와이팩토리(대표 정영주)가 웅진건설과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와이팩토리는 중국 장춘, 대련지역에 작업복 생산 기반을 두고 있으며, 중국 판매와 수출을 통해 연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최근 와이팩토리는 대구 월배에 공장을 오픈했으며, 중국 공장의 핵심 인력을 한국 공장으로 발령해 기술력을 보강했다. 한국산 작업복을 통한 차별화를 선언하고, 국내 생산과 영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심소라 실장은 “대규모 주문은 중국 공장에서 생산이 이루어지겠지만, ‘메이드 인 코리아’를 통한 경쟁력 향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국내·외 시장을 동시 공략하기 위해 국내 생산과 판매에 보다 무게를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팩토리는 일본, 사이판, 대만 등 세계적인 제조업체에서 경력을 쌓은 숙련공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일본, 독일을 비롯해 세계 곳곳으로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 시스템화된 의류제조 환경으로 매년 100만 벌을 제작하는 탄탄한 하드웨어를 갖추고 있다. 홍보, 디자인은 국내 사업부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허리부분에 밴드를 부착한 작업복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