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칩 홈웨어 시장 선두 기업 없고 브랜드 충성도 낮다
2009-09-25
소비자들의 브랜드 의식 현황
총체적인 브랜드 의식 구성
설문 조사에 따르면, “홈웨어 브랜드에 대해 많이 신경을 쓰는 편이다”라는 질문에 “매우 동의한다”와 “비교적 동의한다”를 선택한 소비자 수가 전체 설문 대상 중 35.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홈웨어 용품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홈웨어 제품을 구매할 때, 동일한 브랜드의 홈웨어를 구매한다”라는 설문에는 “매우 동의한다”와 “비교적 동의한다”를 선택한 소비자 수가 전체 설문 대상 중 46.4%로 집계돼, 소비자들의 홈웨어 브랜드 충성도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홈웨어를 구매하는 장소가 일정하다”라는 질문에는 “매우 동의한다”와 “비교적 동의한다”를 선택한 소비자 수가 전체 설문 대상 중 48.9%를 기록해 홈웨어 쇼핑 장소에 대한 충성도 또한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브랜드보다는 해외 명품 브랜드의 품질을 신뢰한다”라는 설문에는 “매우 동의한다”와 “비교적 동의한다”를 선택한 소비자 수가 전체 설문 대상 중 47.6%를 차지했다.
브랜드 의식 정도
집계된 데이터를 보면, 여성 소비자들의 브랜드 의식이 남성 소비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홈웨어 브랜드에 대해 많이 신경 쓴다”라는 질문에 “매우 동의한다”와 “비교적 동의한다”를 답한 여성 소비자가 남성 소비자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홈웨어 브랜드에 대해 많이 신경 쓴다.”라는 질문에 각 연령층에서 보여준 긍정적인 태도 비례가 차이를 보이며, 연령층의 브랜드 의식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연령별로는 13세-17세 사이 소비자들의 브랜드 의식이 다소 낮은 것으로 분석됐으며, 18세-25세, 26세-35세, 36-45세 등 연령층까지는 연령의 증가가 브랜드 의식의 증가로 이어졌지만, 46세-60세, 60세 이상의 소비자들에서는 브랜드 의식이 하락하는 추세를 분석할 수 있었다.
교육 수준으로 볼 때 교육 정도의 차이가 홈웨어 브랜드 의식의 차이로 연결됨을 발견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초등학교 이하의 교육을 받은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는 다소 낮았으며, 중학교, 고등학교, 전문대, 4년제 대학, 대학원 이상 등 교육 수준의 제고는 브랜드 인지도의 상승과 직접적으로 비례됨을 발견할 수 있었다.
월 소득의 차이 또한 브랜드 인지도에 대한 수준차이에 다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적으로 보면, 월 소득이 1000위안 이하인 소비자들의 브랜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았고, 월 소득이 높아갈수록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가는 것을 통계를 통해 발견할 수 있었다.
도시 규모의 차이 또한 거주 소비자들의 브랜드 의식 정도에 일정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도시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의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았고, 다음은 중소형 도시, 소도시 등 순서로 브랜드 인지도에서 차이를 보였다. 또한 같은 도시에서도 거주 지역의 차이로 인한 브랜드 인지도 차이가 있음을 잘 파악해 낼 수 있었다.
해외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설문 조사에 따르면, 남성 소비자들이 해외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여성 소비자들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브랜드보다, 해외 브랜드를 더욱 선호한다.”라는 설문에 “매우 동의한다.”와 “비교적 동의한다.”라고 답한 비율이 남성 소비자가 여성 소비자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별 해외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13세-17세까지의 해외 브랜드 인지도가 비교적 낮았고, 18세 이상부터 45세까지 연령의 증가가 해외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의 증가로 이어졌다. 하지만 46세-60세, 60세 이상 연령층의 소비자들은 해외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에서 많이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교육 수준의 차이로 보면 고등학교, 직업고등학교의 학력을 소유한 소비자들이 해외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4년제 대학, 전문대 수순이었다. 소득 수준으로 보면, 평균 월 소득이 높을수록 해외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도시 규모의 차이에 따라 거주 인구들의 해외 브랜드에 대한 소비 인지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도시에 사는 인구들의 해외 브랜드에 대한 구매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으며, 농촌에 사는 소비자들의 해외 브랜드에 인지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홈웨어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
“홈웨어 제품을 구매할 때, 동일한 브랜드의 홈웨어를 구매한다.”는 질문 내용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통계됐다. 13세-17세까지 브랜드 충성도가 가장 낮았고, 46세-60세 소비층들의 브랜드 충성도가 다른 여타 연령층보다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에 교육 수준의 차이 또한 브랜드 충성도에 일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보면, 중졸 학력의 소비자들의 브랜드 충성도가 가장 낮았고, 전문대, 4년제 대학 학력의 소비자들의 브랜드 충성도가 여느 학력의 소비자 층보다가 브랜드 충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 도시 규모의 차이로 인한 소비자들의 브랜드 충성도에도 일정한 차이가 있음을 잘 보여주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중도시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의 브랜드 충성도가 여타 도시나 지역에 비해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 지역별 소비층의 충성도에서도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상황으로 보면, 농촌에 거주하는 소비층들의 브랜드 충성도가 시내 인구 소비층보다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홈웨어 구매 쇼핑 장소 충성도에 대한 분석
설문 조사에 따르면, 남성 소비자의 홈웨어 구매 쇼핑 장소 충성도가 여성 소비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홈웨어를 구매하는 장소가 일정하다.”는 설문에 “매우 동의한다.”와 “비교적 동의한다.”라고 답한 비례 중 남성 소비자들의 비율이 여성 소비자보다 높게 나타난 것이다.
또한 연령층의 차이가 일정하게 쇼핑 장소에 대한 충성도에도 반영이 되었다. 18세-25세, 46세-60세 소비자들이 홈웨어 구매 장소에 대한 충성도가 다른 연령층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월 소득 차이로 보면, 2001-3000위안, 5001-8000위안, 10000위안 이상의 소비층들의 구매 장소에 대한 충성도가 비교적 높았다. 중형 도시에 거주하는 소비층들의 쇼핑 장소에 대한 충성도가 대도시나, 소도시의 소비자들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 지역별 차이에서 나타나는 쇼핑 장소에 대한 충성도를 보면, 도심 지역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의 쇼핑 장소에 대한 충성도가 주변도시, 농촌 지역의 소비자들에 비해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반영됐다.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홈웨어 브랜드 이미지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홈웨어 브랜드 이미지 구성
설문 조사에 집계된 통계에 따르면, 홈웨어 브랜드 이미지로 적합한 키워드를 물어본 설문에 80.5%의 소비자들이 “건강”이라고 답했다. “온화”,”천연”등 키워드도 각각 61.0%, 47.3%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반면 “사치, 호화”라는 키워드는 2.5%로 가장 적게 선택된 키워드로 꼽혔다.
성별 차이에서 보여지는 홈웨어 브랜드 이미지 구성 차이
아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홈웨어 브랜드 이미지를 떠올리는 키워드를 묻는 설문에 남성과 여성 모두 “건강”을 1위로 꼽았다. 다음 남성 소비자는 “천연”, “녹색” 등 순으로 꼽았으며, 여성 소비자들은 “건강” 다음으로 “온화함”, “트랜드” “천연” 등을 선호했다.
다양한 연령층이 생각하는 브랜드 이미지의 차이
다음 표에서 볼 수 있듯이 다양한 연령층의 차이에서도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차이를 엿볼 수 있었다. “건강”이라는 키워드는 13-17세에서 74.1%를 시작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건강”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져, 60세 이상에서는 84.6%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녹색”이라는 키워드인데. 마찬가지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비율도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월 소득 수준별 소비자가 생각하는 브랜드 이미지의 차이
통계된 데이터를 보면 월 소득이 높아 갈수록 “건강”에 대한 선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 소득 10000위안 이상의 소비자들은 95.2%가 홈웨어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의 최우선으로 “건강”을 꼽았다. 월 소득이 높을수록 “천연”, “개성”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 지역별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브랜드 이미지의 차이
거주 지역별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브랜드 이미지의 차이를 보면, 도시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이 주변 도시와 농촌에 사는 소비자들 보다 “건강”, “트렌드”, “개성”에 대한 요구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소비자들이 홈웨어 생산 기업에 바라는 것
아래 표에서 볼 수 있다시피, 소비자들이 기업에 바라는 사항에 대한 질문에 무려 63.3%에 달하는 소비자들이 “품질”을 꼽았다. “디자인”, “가격”은 각각 61.2%와 41.5%로 나란히 2, 3위를 기록했다.
홈웨어 기업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에 대한 제안
소비자들은 기업이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을 함에 있어 바라는 사항들을 다음과 같이 건의하고 있다. 우선 순위로, 기업의 브랜드 문화 메이킹을 강화하는 것, 다양한 소비층의 욕구를 만족 할 수 있는 브랜드 창출, 홈웨어 소비문화 홍보, 브랜드 메이킹에 대한 투자 강화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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