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사로잡는 ‘팬더’ 캐릭터
2009-08-21 숴언방친 기자
팬더 도안은 중국을 대표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항상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다. Gucci는 2008 팬더 시리즈 한정판을 선보이며 팬더의 큐티하고 순수함을 잘 표현해 인기몰이가 한창이다. 또한 LV는 일본의 유명 아티스트인 무라카미 다카시가 디자인한 팬더 도안 시리즈를 선보이며 매니아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름 시즌의 가장 환영을 받는 팬더 도안 디자인은 올해도 그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한껏 받고 있다. 특히 일전 영국 잡지 ‘TIMEOUT’의 표지 모델로 등장했던 중국의 인기 스타 리위추언이 팬더 도안이 찍힌 티셔츠를 입고 촬영하면서 벌써부터 네티즌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거듭났다.
카빈은 이 팬더 도안의 디자인에 대해 “팬더를 보호하자는 주제를 콘셉트화했다”고 밝히면서 “인간이 자연에 대한 보호 의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진주 공예를 응용한 PANDA 시리즈 티셔츠는 저조하지만 화려함을 교묘하게 표현하며, 환경 보호 역시 패션으로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중국 최대 피혁 메카 ‘하이닝’ 주목
- 패션 전공 대학생들 “일자리 찾는게 최우선”
- 中 방직패션 수출·수입 동반 하락
- 100대 기업 장사 잘했다
- 핸드 페인팅 티셔츠 화려한 외출
- 6월 견사 가격 급등
- 면사 생산 늘자 면화 가격도 오름세
- 느슨한 주름으로 멋낸다
- 깊게 판 V넥 원피스로 여심 유혹
- ‘케이크 치마’ 여름거리 휩쓸다
- 중국인 “해외 럭셔리 브랜드 없인 못살아”
- 홈텍스타일, 새 블루오션으로 뜬다
- 인터넷 쇼핑몰 열기 2·3급 도시로 확산
- 베이비붐 타고 아동복 시장 황금밭
- 중국도 노령화 시대…실버산업 급부상
- 맹목적 명품 경쟁에 소비자들 왕따
- 해외 유명 브랜드 특별전 후끈
- 판촉 행사에만 몰두하는 백화점街
- 상하이, 주거단지형 쇼핑센터 고성장
- '나이키' '아디다스' 운동복 시장 쌍두마차
- '진리라이' '몽탁' 돌풍 티셔츠 시장 휩쓸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