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 바이 PV’ 위상 높아져
2009-05-15 김양민 기자 kym@fi.co.kr
68개사 참가…6월 3일 파리서 개막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이 시즌을 거듭할수록 세계적 데님 전문 전시회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진즈웨어 분야의 세계적 비즈니스 전시회인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은 오는 6월 3·4일 양일간 파리 생드니 레독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에는 전시업체 증가, 분야별 세계적 리더 대거 참석, 혁신적 제품 전시, 특별한 이벤트, 축제 등이 어우러져 활기찬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까지 68개 전시업체가 등록해 작년 6월 시즌대비 11%, 작년 12월 시즌 대비 10%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데님에 관련된 모든 분야(제직, 워싱/제조, 부자재 및 화이버 제조업체)의 전문가들이 진즈 패브릭만을 위한 이번 전시회에 동참한다는 반증이다. 국가별로는 이태리가 17개사로 가장 많고, 튀니지·터키가 각각 14개로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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