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 내수시장 진출로 돌파구
2009-04-24 션량옌 기자
온라인 쇼핑몰 통한 사업 확장 눈독
수출 전문 제품은 가격과 종류 면에서 내수 시장에서의 발전은 많은 제한을 받는다. 수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 수출에서 내수로 시장을 확대하지만, 내수 시장에 대한 생소감 때문에 단기적으로 효율이 완만하거나 원가가 높은 등 문제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인터넷 구매라는 신흥 판매 수단의 등장으로 수출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자가 취채한 데 따르면, 현재 인터넷 쇼핑은 점점 전통적인 쇼핑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회사에 출근하면서도, 바로바로 타오보우 넷 등 인터넷에 접속하여 물건을 구매하는 것은 소비자들의 일상 습관으로 되었다.
거시적인 소비환경에서 볼 때 인터넷을 통해 구매하는 인터넷 쇼핑 시장의 확산과 발전은 점점 사회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얼마 전, 막을 내린 중국정치협상위원회 제11기 대표 대회에서, 한 의원이 해외 수출 전문 기업들이 내수로 시장을 확대함에 있어, 사업 중점을 인터넷 구매를 통한 판매에 두어야 한다고 논의되었다.
Iresearch에서 최근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2008년 중국 인터넷 시장 거래액은 1000억 위안 선을 넘어, 1200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 규모는 전년 동기보다 128.5%의 초고속 성장을 기록했다. 목전 금융 위기의 불경기와는 사뭇 다른 그야말로 고공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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