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비치웨어 매력 물씬
2009-03-07 장영실 기자 jang@fi.co.kr
4월 7·8일 ‘홍콩 모드 란제리’展 개막
최신의 란제리ㆍ비치웨어와 그 소재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제3회 홍콩 모드 란제리’ 전시회가 오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홍콩컨벤션&전시센터(1 Expo Drive, Wanchai, Hong Kong)에서 열린다.
국내 업체들에게 이 전시회와 관련된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주한프랑스국제전시협회(Promo salons Korea) 관계자는 “홍콩 모드 란제리 전시회는 세계 최고의 란제리 및 비치웨어 전시회 주관사인 유로베(Eurovet)가 주최, 홍콩란제리산업협회가 후원해 전 세계 란제리 및 비치웨어 바이어와 공급업체들에게 최고의 국제적 소싱 환경을 제공한다”면서 “란제리와 비치웨어 업체들에게 국제적인 규모를 자랑하며 업계 전문가들만이 참석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전문 전시회로 인정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해외 브랜드, 제조업체, 바이어, 도매업체, 수입업체 등 홍콩 모드 란제리 전시회를 찾은 선별된 방문객만 총 3600명에 달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유럽과 아시아의 170개 출품업체가 고급 란제리와 비치웨어 섬유에서 원단, 레이스, 자수, 액세서리까지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오랫동안 국제적 규모의 란제리 전문 전시회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란제리 산업의 트렌드를 예측하는 데 탁월한 유로베는 지난 2년 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홍콩이 란제리 무역 전시회를 개최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임을 증명해냈다. 아시아의 중심적인 국제 도시인 홍콩은 란제리 제조 기술 발전의 중심지로 전세계 바이어와 출품업체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인정받고 있다.
사전 등록 등 자세한 사항은 주한프랑스국제전시협회(Promo salons Korea, T. 02-564-9833)에 문의하면 된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