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봄 신상 벌써 리오더
2009-02-20김양민 기자 kym@fi.co.kr
롯데·신세계 등 유통망 확대도 청신호

㈜지스타코리아(대표 박성경)에서 직수입 전개하는 네덜란드 프리미엄 진 「지스타 로우(G-STAR RAW)」가 실험적이고 엣지 있는 유러피안 스타일로 ‘지스타 마니아’층을 만들어내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과 상품 개발, 색다른 아이디어를 통해 거칠고 베이직 하면서도 가공되지 않은 듯한 특성에 FUN한 요소를 가미, 국내뿐 아니라 영국·미국·일본 등지에서 「지스타」만의 스타일과 컬처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

매 시즌 1~2개의 프로그램을 선정, 콘셉이 반영된 재미있고 혁신적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 「지스타」는 이번 시즌 ‘SPACE’를 테마로 내세웠다. 우주비행사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아 퓨쳐리스틱하고 이노베이티브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스페이스 테마의 대표적인 두 가지 아이템이 단연 인기다.

그 첫 번째 아이템은 ‘스페이스 노매드 잭 팬츠’라는 남성용 데님 팬츠. 독특한 절개와 워싱이 특징으로 우주비행사 유니폼에서 볼 수 있는 앞, 뒤로 다양한 여러 기능성 포켓이 있으며, 방수용 지퍼라든지 스티치 자체에 러버를 사용한 차별화된 소재 등 미래적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1월 첫 출고 이후 반응이 좋아 판매율 40%대를 기록, 일찌감치 리오더에 투입됐다. 두 번째 ‘3301 클래식 데님 라인’은 기본 5포켓 진으로 「지스타」의 전세계 스테디셀러라 할 만큼 대표적인 제품. 이제 3301은 단지 제품 번호가 아닌 「지스타」만의 심볼이자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대중적인 제품으로 각인됐다. 착용시 다리가 매우 길어 보이는 장점이 있으며 이 제품 역시 출시 한달 만에 판매율 35%대를 보이며 리오더 진행 중이다.

「지스타」는 명동점, 압구정점, 갤러리아웨스트, 갤러리아 타임월드를 비롯 1월초 오픈한 롯데본점 진스퀘어, 신세계강남 블루핏 매장 등에서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