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10년 고객만들기 마케팅 전개
2009-02-20김동준 기자 donzuna@fi.co.kr




우성아이앤씨(대표 금병주)가 전개하는 남성 캐릭터 캐주얼 「본」이 단계별 ‘10년 고객 만들기’ 마케팅을 펼쳐 주목 받고 있다. 단계별 ‘10년 고객 만들기’는 CRM 시스템을 통한 20대 고객을 10년 동안 고정고객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로 일명 ‘「본」매니아’ 만들기 일환이다. 이에 따라 고객 DB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다발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연간 수많은 프로모션과 브랜드 홍보를 진행하면서 투자 대비 효과가 분산되었다고 판단해 고객의 환경에 맞는 명확한 타겟팅을 위해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들어서는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전속모델 현빈을 내세운 수트 홍보에 집중해, 2주 동안 블랙 원버튼 수트가 400장이상 팔리는 등 80%의 판매율을 보여 리오더에 들어 갔다.

마케팅실 나인주 부장은 “더 이상 무리한 유통망 확장은 가급적 피하며, 시즌별, 월별, 주단위 까지 적재적소에 맞는 게릴라 마케팅을 기획 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는 다각적인 마케팅을 통해 바람몰이에 나설 방침” 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9일부터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의 극장 광고를 시작했으며, 영화로도 공전의 히트를 쳐 이슈가 되었던 ‘친구’의 드라마 버전에 장동건 역으로 전속모델 현빈이 캐스팅됨에 따라 의상협찬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