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생각하는 '아디다스'
2008-11-21 예정현 기자
SLVR 라인… 자원낭비 막고 효율성 추구
아디다스가 내년 2월 아디다스 SLVR 라인을 론칭한다. 아디다스 SLVR은 “디자인 및 제품 생산과정에서 불필요한 복잡성을 제거하고 창의성을 극대화 시킨다”는 의식을 기반으로 탄생된 라인인데 자원낭비를 막고 디자인 효율성을 추구한다. 이에 따라 스니커즈 제작과정도 단순화시켜 전통적인 25피스 대신, 7피스 스티칭 기법을 도입했고, 티셔츠 또한 한번의 커팅과 스티치 작업을 통해 효율화를 극대화시켰다.
아디다스 SLVR은 옅은 브라운 오렌지, 블루 등의 컬러로 악센트를 준 모노 컬러의 남녀 베이직 아이템과 아디다스 SLVR의 상징적 컬러인 금속성 그레이 제품이 제품으로 구성되며, 유기농 코튼과 콩을 원료로 생산된 패브릭, 방수 나일론, 코팅된 캔바스 등을 소재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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