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아웃도어 시장 눈독
2008-11-14예정현 기자 
레저용 어번 스트릿 웨어로 세력 확장
전통적인 스포츠웨어에서 벗어나 어번 스트릿웨어로 타협적 면모를 보여왔던 아디다스가 아웃웨어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합되는 스포티한 아웃도어 제품과 광고를 적극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최고 품질의 제품과 장비, 운동역학과 스타일 감성을 담은 아웃도어 브랜드로 리포지셔닝 하는 것이 2009년 아디다스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아디다스는 타겟 집단 연구를 펼치는 한편 유명 익스트림 스포츠맨이자 야외 탐험가인 알렉산더후버와 토마스후버를 아디다스 아웃도어 컬렉션의 친선대사로 임명, 이들의 남극탐험의 스폰서로 나선다. 실제로 이들의 남극여행을 취재하는 방송매체들은 아디다스 제품의 뛰어난 아웃도어 능력을 홍보하는데 한 몫을 할 전망. 또한 2009년 7월 16~18일 개최될 아웃도어 트래킹 대회의 스폰서로 나서 아웃도어 시장에 광고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아디다스 아웃도어 디비젼 글로벌 롤프라인쉬미트 부사장은 아디다스의 긍극적 목표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자리하기 위해서는 아웃도어 라인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만큼 스포츠의 열정이 담긴 스포츠웨어는 물론 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아웃도어 라인이 브랜드 발전에 중요하다고 밝혔다.

즉 아웃도어 라인 ‘아디다스 테렉스(Adidas Terrex) 컬렉션은’ 아웃도어 활동은 단순히 스포츠 활동이 아니라 일종의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아디다스의 인식이 담겨있는 라인이라 할 수 있다.

아디다스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한 기존의 광고 카피인 “Impossible is nothing”이미지와 맥을 같이 하는 “Outdoor is everything-Impossi ble is nothing”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