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 '톰키드'가 달라진다
2008-10-31 장영실 기자 jang@fi.co.kr
콘셉트·상품·로고 등 전면 리뉴얼 단행
톰보이(대표 정운석)가 전개하는 아동복 브랜드 「톰키드」가 내년 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톰키드」는 올해 에코 어바니즘으로 콘셉으로 도시적인 감성을 편안한 스타일로 풀어냈으나, 내년 봄에는 고감도의 컬러와 단정한 스타일의 프리티 클래식룩과 절제된 컬러배색의 모던 컴포터블 룩이 더해서 한층 캐주얼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톰키드」는 모던, 하이 소사이어티, 인디고 바 등 세가지 라인으로 콘셉을 세분화 했다. 모던라인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컬러의 절제를 통한 미니멀한 상품으로 구성하며, 하이 소사이어티 라인은 패턴 위주의 세트물과 컬러 크로스 코디 상품 등이 주를 이뤄 소프트하고 럭셔리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또 인디고 바 라인은 국내 데님 전문 브랜드와 수입 브랜드간의 닛치 마켓을 겨냥한 라인으로 다양한 데님과 코디가 가능한 단품 아이템 등이 주를 이루며 주니어를 메인 타깃으로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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