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의류·홈텍스타일 매출 강세
2008-10-27 린링 기자
최근 까르푸는 쟝수인터네셔널 어패럴 페스티발에서 구매상담 설명회를 개최했다. 까르푸가 공개한 시장조사 통계 수치에 따르면 일부 대도시 예를 들어 상하이, 베이징 같은 도시에서 계절을 타지 않는 의류와 가정용 방직품의 대형 할인 마트에서의 매출액이 전체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칭도우나 청두같은 지역에서는 이보다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명회서 까르푸는 물류협력 파트너로서의 협력체 선정에 대한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합작 파트너와 윈윈 전략 모델을 제시했다.현재 많은 브랜드들이 수출보다 내수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구매 상담설명회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장으로서 납품 업체들로 하여금 내수 시장으로의 진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방직류 상품의 유통경로는 백화점, 대형 할인 마트, 도소매 시장 등이 있다. 그 중 대형 할인 마트에서의 방직품 매출이 전체 시장의 49%를 차지하고 있고, 그중 까르푸가 15%, 트러스트마트가 1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까르푸 의류 담당 장징징 MD에 따르면, 현재 까르푸에서 가장 잘 팔리는 것은 여성 반바지, 속옷, 스타킹, 잠옷 그리고 남성정장 등이다.
그는 또 현재 여성 정장과 남성 캐쥬얼의 매출은 백화점에 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하면서 반면 이런 부분이 많은 패션 기업들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린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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