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림간 협력사업 관심 집중
2008-05-30김경환 기자 nwk@fi.co.kr
내주 섬유 12개·패션 6개 선정 과제 발표

내주 최종 발표될 올해 ‘섬유산업 스트림간 협력 기술개발 사업’ 신규과제 선정에 섬유∙패션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관기관인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은 올해 84개 신청 과제 중 1.5배수인 29개 후보업체를 선정해 심사평가 내용과 함께 신청업체에 송부한 결과, 지난주까지 이의신청을 제출한 업체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부품소재진흥원은 그 동안 엄정한 심사를 위해 섬유산업연합회 등으로부터 추천 받은 총 170명 인사 중 신청과제와 연관이 없는 학계∙연구소∙업계 관계자 70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
올해 신규사업 지원규모는 총 185억원 중 지난해 선정된 계속 과제 지원예산 80억원을 제외한 105억원으로 섬유 스트림 12개 내외, 패션 스트림 6개 내외 전체 18개 과제 내외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부품소재진흥원 관계자는 “지난해 선정된 10개 과제의 중간평가를 위해 금주 중 현장실사를 실시한다”면서 “5일에 있을 중간평가에서 만약 지원을 중단해야 할 탈락 업체가 나타나면 올해 신규과제 1개 정도를 추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주에는 선정위원회를 열어 최종 선정업체를 확정하고 이달 말 협약을 체결, 7월 중순 사업관리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섬유산업 스트림간 협력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된 섬유 스트림은 주관기관과 협력사를 포함 1년에 10억원 한도 내에서 2년 동안 20억원까지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2년 경과 후 25%(대기업 40%)만 반납하면 된다. 패션 스트림은 1년 단기에 주관기관에 1억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한편 부품소재진흥원과 섬산련 관계자는 “내년에도 계속될 이 사업에 섬유∙패션 업계의 관심과 호응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원예산을 늘리고 내실화를 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