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7층까지 확장
2008-05-30박찬승 기자 pcs@fi.co.kr
온라인 브랜드 위주 구성 9월 오픈

스토리지, 7층까지 확장
동대문 헬로에이피엠 8층에 들어서 있는 신개념 복합 멀티숍 ‘스토리지’가 7층 확장 작업에 나선다.
헬로에이피엠 관계자는 “지난 2월말 오픈한 8층 ‘스토리지’가 MD 차별화와 효율 면에서 입점 업체들의 만족도가 높아, 초기 안착에 성공했다고 판단해 그동안 보류해 왔던 7층으로 매장 확장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8층이 동대문 거상들의 중심이 됐다면 7층은 온라인에서 실력이 검증된 브랜드 중심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입점하는 브랜드는 향후 가두점이나 쇼핑몰 등에 입점 업체 간 복합 매장 형태로 진출이 가능한 업체 중심으로 유치 작업을 펼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8층과 달리 7층에는 의류 이외에 먹거리 매장도 입점시켜 복합문화 쇼핑 공간으로 꾸며진다.
‘스토리지’는 동대문이나 온라인 등에서 브랜드 사업과 오프라인 유통망 진출을 희망하는 브랜드를 위한 브랜드 인큐베이터 특화몰이다.
이곳에 1호점을 열고 3달째 영업 중인 온라인 브랜드 제이브로스의 김석중 대표는 “임대료 등이 저렴해 운영에 대한 부담이 없어 좋다. 또 온라인에서 팔리지 않던 중가 이상의 상품을 찾는 손님들도 있고, 여성 소비자 구매가 온라인보다 높은 3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2호점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