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콤마보니, 마니아 늘었다!

2006-02-08 박경희 기자 pkh@fi.co.kr

디자이너 슈즈 콘셉트로 패션 리더에게 인기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스트리트 패션을 화려하게 물들이고 있다.

「슈콤마보니」는 비비드하고 메탈릭한 컬러, 9센티미터의 힐, 세련된 디자인 등 과감하고 화려한 슈즈로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시키며 제화 시장의 청량제 역할을 하고 있다.

런칭 초기 디자이너 슈즈라는 새로운 장르로 주목을 받았던 「슈콤마보니」는 과감하고 화려한 슈즈는 눈으로 즐기는 디스플레이용이라는 기존의 인식을 깨고 판매 가능한 상품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 것.

청담동 안테나숍을 통해 첫선을 보인 「슈콤마보니」는 연예인을 비롯, 디자이너,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들에게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이제는 알아서 찾아오는 열정팬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압구정 1개 매장에서 시작한 「슈콤마보니」는 갤러리아백화점, 대백프라자에 단독숍, 롯데 본점과 신세계 강남점의 디자이너 멀티숍 ‘위딘숍’과 ‘스튜디오 블루’, 인사동 쌈지길까지 런칭 2년 만에 6개 매장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갤러리아 압구정점은 입점과 동시에 기존 상위 브랜드와 1, 2위를 치열하게 다툴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 본점의 멀티숍은 오픈과 함께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어 오는 5월에는 단독숍으로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다.

입점 당시 위험부담을 예상했던 대백프라자점은 오히려 타 매장에 비해 고객충성도가 높아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는 매장이다.

「슈콤마보니」는 최근 매장 확대로 인해 고객 및 매출 분산이 일고 있어 차별화된 MD 구성으로 매장별 경쟁력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청담동 매장에는 올 봄 웨딩 슈즈를 별도 전개해 웨딩 드레스와 어울리는 슈즈나 웨딩 드레스와 동일한 소재로 슈즈를 개발해 주는 등 여성들의 민감한 감성을 만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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