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중국 패션시장의 미래”

2006-02-08  

황상윤 발행인, 난징서 중국 패션기업 대상 강연회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황상윤 패션인사이트 발행인은 지난 10일 중국 난징시 밍런청쓰(名人城市)호텔에서 <한국은 중국 패션시장의 미래를 보는 창>이란 주제의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

이번 강연회는 중국 패션·유통 신문 복식도보(服飾導報)의 창간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샤오밍(謝明) 장수성 방직공업협회 회장, 위빙 장수성 복장협회 이사장, 뀌이우찌 상숙(常熟)시 복장협회 이사장, 얜융핑 난징백화점협회 회장, 왕요 중국상업연합회 부비서장, 추쇼핑 장수성경제무역위원회 부주임 등 중국 정부 및 섬유·패션협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천쯔깡 바이청휘이 회장, 지훙웨 람뽀(Lampo) 사장, 쑨삥 에스디어(S.DEER) 사장, 딩지안씬 뷔스덩(Bosideng)그룹 주임 등 장수성(江蘇省), 저장성(折剛省), 푸짼성(福建省) 등 3개성의 120여 패션업체 경영자들이 참석했다.

강연회에서 황상윤 사장은, “최근 중국은 내수 패션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 패션시장의 10여년 전 모습과 유사하다”며, “중국의 패션산업은 일본이나 유럽의 모델보다는 한국형에 가까운 길을 걸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은 좁은 국토면적에 비해 인구 밀집도가 높고 새로운 정보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빨라 중국은 물론 세계 패션시장의 실험실이 될 것이다. 한국의 시장흐름과 성공 브랜드의 노하우를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최근 한국 패션시장의 흐름 ▷한국 브랜드의 장점 ▷성공 브랜드를 위한 상품기획, 마케팅전략 ▷한국 섬유 및 패션기업과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질의 응답이 있었다.

또 이어진 <한중일 3개국 패션시장의 발전>에 대한 토론회는 황상윤 사장과 시카미야 겐이치 일본 섬연(Senken)신문사 사장, 주건명 복식도보 사장, 장수성 방직협회장, 선삥 장수성 복장협회 부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중국측 발표자 쑨삥 장수성 복장협회 부회장은, “중국 내수 패션시장은 1천억원(위엔화 기준) 규모로 성장했으며 매년 30∼40%씩 신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 패션기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연매출 20억원 이상이 30여개, 10억원 이상이 50여개에 이른다”며 “상품기획과 유통, 광고 마케팅에 대한 선진 노하우가 절실하며 이를 위해서 일본과 한국 패션기업의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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