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을 넘어 다양한 가치 만들어 갈 것
2008-03-08함민정 기자 hmj@fi.co.kr
박찬영 「루이까또즈」상무이사

‘핸드백’을 넘어 다양한 가치 만들어 갈 것
태진인터내셔널(대표 전용준)의 「루이까또즈」가 올해 ‘인재 영입’을 통해 내실을 다지겠다는 목표의 첫 번째 실천에 나섰다.
바로 제일모직 남성 액세서리 사업부에서 근무했던 박찬영 상무이사를 영입한 것이다. 박 상무는 1985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이후 제일모직에서 10년동안 남성 셔츠, 타이, 피혁, 잡화 의 영역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루이까또즈」의 브랜드력이 돋보였다. 객관화된 자료와 수치를 토대로 가능성을 짐작했고, 여기에 내가 가진 역량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15일부터 출근 해 상품본부를 총괄하고 있다. 2월 조직개편 이후 새롭게 신설된 이 부서는 상품기획, 디자인, 생산 등의 부서가 소속돼 있다. 구체적인 업무 내용으로는 디자인, 패션 정보 공유, 기획 등을 주관하고 런던 디자인 센터와 디자인을 조율하는 과정을 담당한다. 또 MD, 생산, 재고관리, 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 부서에는 박 상무를 포함해 총 34명의 직원들이 움직인다.
박 상무는 “ ‘핸드백’이라는 카테고리에 제한을 두지 않고 고객들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획으로 저변 확대에 힘 쓸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한 업무의 4가지 중심축을 꼽았다. ‘디자인, 품질, 소싱, 마인드’ 라는 것이다.
박 상무는 “지난 시즌 니스 심볼 보스턴 백 과 트루즈 체인 원 숄더 백에 이어 또 다른 베스트 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격려하고 품질은 기본, 소싱은 기업 이윤을 최대화할 수 있는 중요한 영역이기 때문에 글로벌 소싱을 비롯한 다양한 가격 시스템을 검토 중”이라며 “마인드는 「루이까또즈」의 ‘성공의 4C’인 고객, 창의성, 도전, 변화에 합당한 근무 태도와 보상을 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