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숍’이 효자네
2008-03-08구장회 기자 kjh@fi.co.kr
현대百,’아웃도어큐브’ 효과만족

현대백화점이 지난해 가을부터 도입한 ‘아웃도어 큐브(Outdoor Cube)’라는 편집숍이 고객의 집격력을 높이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이 편집숍은 24~39㎡면적에 2~3개 브랜드를 복합으로 매장이다. 현재 코엑스점 편집숍에는 「멜로스」 「피닉스」 「트랙스타」등이, 천호점에는 「아이더」 「트랙스타」 「마뮤트」등이 입점했다.
편집숍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 기회를 주고, 유통업체에게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브랜드를 적극 발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성우 과장은 “고객들은 늘 신선한 것을 원한다. 브랜드가 주는 가치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신규 브랜드를 인큐베이팅하는 기능도 하고 있다”며 “매장의 편집숍은 기존 브랜드의 매출도 상승하는 윈윈 효과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편집숍이 아웃도어 집객력에도 도움이 된다는 분석이다. 이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현대백화점은 아웃도어 부문에서만 전년대비 20% 신장한 63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