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 달콤 씁쓸한 실적
2008-01-28 예정현 기자
순매출 전년대비 6% 하락한 22억 달러
갭(Gap)의 재기전이 생각만큼 쉽게 풀리지 않는 듯 하다. 베이직 중심의 머천다이징과 타이트한 유통망 정비,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인 정비업적을 펼치며 리스트럭쳐링 작업을 진행해온 갭의 지난 5주(2008년 1월 15일 기준) 순매출이 전년대비 6% 하락한 22억 달러로 나타난 것이다.
지난 1월 5일 기준 48주간 순매출은 148억3000만 달러로 2006년 12월 30일 기준 48주간 매출 대비 1% 성장했고, 동일 매장 매출은 5%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
여기에 지난해 8% 성장률을 보였던 글로벌 매출 또한 1% 하락한 7%로 나타나 지난해 매출 반전세를 보였던 흐름이 잠시 주춤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갭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2월 머천다이징 마진이 전년대비 현저히 상승했다면서 건강한 마진을 기초로 수익을 향상시키려던 전략이 순조로운 진행을 보인다고 강조했다. 다만 재고 판매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던 만큼 1월 중 지난 크리스마스와 연초 홀리데이 시즌에 팔지 못한 재고를 처분하는데 매출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1월 5일 기준 48주간 순매출은 148억3000만 달러로 2006년 12월 30일 기준 48주간 매출 대비 1% 성장했고, 동일 매장 매출은 5%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
여기에 지난해 8% 성장률을 보였던 글로벌 매출 또한 1% 하락한 7%로 나타나 지난해 매출 반전세를 보였던 흐름이 잠시 주춤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갭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2월 머천다이징 마진이 전년대비 현저히 상승했다면서 건강한 마진을 기초로 수익을 향상시키려던 전략이 순조로운 진행을 보인다고 강조했다. 다만 재고 판매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던 만큼 1월 중 지난 크리스마스와 연초 홀리데이 시즌에 팔지 못한 재고를 처분하는데 매출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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