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텍스, 여전한 파워

2007-12-29 예정현 기자 

전년대비 23% 상승·거래량 4% 하락

가장 성공한 스페인 발 패스트 패션 라벨 자라(Zara)를 보유하고 있는 인디텍스(Inditex)가 예상에 못 미치는 매출 실적을 보였음에도 예상보다 높은 수익을 거두면서 건재를 과시했다.
인디텍스는 자라 외에도 마시모뚜띠(Massimo Dutti), 풀앤베어(Pull and Bear) 등을 보유하고 있는데 올 한 해 수익은 전년대비 23% 상승했지만 거래량이 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매출의 28%를 차지하고 있는 스페인 마켓에서 슬럼프에 빠졌기 때문으로 글로벌 마켓 확장전을 펼치다보니 정작 국내 마켓에 소홀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매출 상승폭은 17%로 예상보다 낮았지만 지난 10월 기준 9개월 동안의 순익은 12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증가, 경비절감 노력이 효과를 보았다는 평.
글로벌 어패럴 리테일러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인디텍스는 현재 전 세계 400개 도시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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