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보다 브랜드 스타일 고집”

2007-12-29  

「기라로쉬」 새 디자이너 마르셀 마롱지우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50년 전통의 패션 브랜드 「기라로쉬」는 최근 중견 디자이너인 마르셀 마롱지우(Marcel Marongiu)를 새로 영입해 재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45세의 마르셀 마롱지우는 프랑스-이태리-스웨덴계 태생으로 파리 보자르(Beaux Arts)에서 엄격한 패션 전문가 교육 과정을 거쳐, 1989년 이래 40여 회의 패션쇼를 모두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 각국의 패션지 편집자들과 럭셔리 브랜드 유통 책임자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그는 내년 1월 그가 새롭게 창작한 「기라로쉬」 여자 기성복 럭셔리 라인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전세계 80여개국의 기라로쉬 라이센시 관련 디자인 개발과 제품 기획 방향을 관리한다.
지난 3월 「기라로쉬」 대표이사로 취임한 핸드릭 펜돌프는 “마르셀 마롱지우는 「기라로쉬」 패션하우스 창립자인 Mr.기라로쉬와 매우 닮은 성향의 소유자다. 그의 특별한 창작성은 유행보다는 스타일을 중시하는 「기라로쉬」 정신의 축이 될 것이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기라로쉬 명성을 되찾아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각인시켜주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기라로쉬 패션하우스는 기라로쉬 사후 지난 20년간 존 갈리아노 등 많은 스타디자이너를 배출한 프랑스 명문 럭셔리 브랜드다.
「기라로쉬」는 1988년 국내 론칭 이후 토털패션이라는 키워드를 내걸고 의류, 구두, 피혁, 넥타이, 드레스셔츠, 양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전개해 오고 있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