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강스스포츠' 상승세

2007-12-29 신수연 기자 ssy@fi.co.kr

2007년 매출, 전년대비 275% 신장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피오엠(대표 정해준)이 전개하는 「엘레강스스포츠」의 2007년 매출이 전년대비 275% 신장하는 성적을 거뒀다.
「엘레강스스포츠」는 올해 86개점에서 2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브랜드는 12월에만 6개점을 추가 오픈하는 등 올초 35개였던 매장 수가 일년 안에 약 2.5배 늘었다. 매출도 지난해 80억원에서 220억원으로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매장 당 매출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지난 10월 원주점이 1억원 대 매출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월 매출 1억원 매장이 늘고 있다. 12월에는 부산 남천점이 하루 평균 500만원의 매출로 1억7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올 1월 단행한 브랜드 리뉴얼과 다양한 마케팅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브랜드는 올초 곽희경 부사장을 영입하면서 브랜드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리뉴얼을 통해 골프 등 스포츠 웨어 구성비를 늘렸다. 품질은 강화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의 스포티 캐주얼로 브랜드를 재정비했다.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홍은희, 유준상 부부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해 인지도 상승에 나섰다. 영화 마케팅 등 문화 마케팅도 전개했다.
이에 따라 프랑스 본사와 라이선스 5년 연장 재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정해준 사장은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과 마케팅이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며 “매출 상위 20개 매장 중 절반 이상이 경쟁이 치열한 수도권 매장이어서 2007년은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한 해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08년에도 꾸준한 노력으로 「엘레강스스포츠」는 한국 대표 여성 캐주얼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엘레강스스포츠」는 내년 180개 매장에서 7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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