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2008 질적 성장의 해

2007-12-29 함민정 기자  hmj@fi.co.kr

프리미엄 라인 출시, 유통 다각화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이랜드월드(대표 김영수)의 「오에스티(OST)」가 2008년을 질적 성장의 해로 삼고 브랜드 다지기에 들어간다.
이 브랜드는 올해 공격적인 영업으로 신규 점포를 늘리는데 주력해 70여개의 유통망으로 마감했다. 내년에는 각 상권에 맞게 상품군을 특화시키고 유통을 다각화 해 질적 성장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2월 ‘프리미엄 라인’의 실버 주얼리와 시계를 출시한다.
이 라인은 이탈리아에서 제작하고, 시계의 경우 크로노그라프를 진행하는 등 제품의 고급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가격대는 5만9000원~6만9000원 대이고, 상권별 특성에 따라 매장 별로 특화시켜 진행할 방침이다.
유통으로는 기존 가두 상권 외에 신규 유통 채널로 ‘몰(Mall)’에 입점에 주력한다. 신도림, 왕십리, 구로, 여주, 칠곡 등에 형성되고 있는 몰을 선별해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구로의 패션아일랜드에 입점한 점포의 경우 5평의 매장에서 점주의 순이익은 300~400만원 정도로 나오고 있어 , 향후 각 몰에 대한 입점 시 효율적인 MD 구성을 살핀 후 본격적인 입점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용채 브랜드장은 “광역시 이상의 대도시에서는 다양한 상품의 요구가 높아 프리미엄 라인의 제품을 출시해 각 상권에 알맞게 배치할 계획”이라며 “가두 상권뿐 아니라 ‘몰’에 입점을 통해 신규 유통 채널을 확대해 2008년엔 질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오에스티」는 지난해 10월에 론칭한 실버 주얼리 브랜드로 올해 71개의 유통망과 2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내년에는 100개의 유통과 4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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