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타일리시하게
2007-08-10신수연 기자 ssy@fi.co.kr
염진희 「테이트」 현대 목동점 매니저

더 스타일리시하게
「테이트」 현대 목동점은 넓은 매장에 각각 개성을 살린 옷 차림의 판매사원들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이 매장을 이끌고 있는 염진희 매니저는 “하나의 콘셉트를 정하고 판매사원들이 각자 선호하는 스타일링의 옷을 입고 판매를 한다”며 “각자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상품의 반응을 빠르게 보여줄 수 있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테이트」 현대 목동점은 올 초 론칭한 신규 브랜드임에도 단골 고객들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특히 남성 고객들을 중심으로 마니아가 만들어지고 있다.
염진희 매니저는 “젊은 남성들을 위한 브랜드 가운데 스타일리시한 믹스&매치가 가능한 브랜드가 적은 것이 한 요인인 것 같다”며 “처음에는 새로운 스타일이라며 낯설어 하던 고객들도 한 번 입어보고 나면 「테이트」의 다양한 스타일링에 푹 빠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가격 대비 좋은 상품 퀄리티도 「테이트」의 매력. 특히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오픈 초기 많은 고객들에게 외국 수입 브랜드냐는 질문을 들었을 정도다. 그는 “고객들의 좋은 반응에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며 밝게 웃었다.
염진희 매니저가 꼽는 「테이트」의 최대 매력은 단품 아이템 중심이지만 누구나 쉽게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단품으로 봤을 때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티셔츠, 남방, 팬츠 등도 코디네이션 했을 때는 말 그대로 ‘간지’나는 스타일이 된다는 것.
‘의외의 코디네이션에 대한 좋은 반응은 판매에 있어 하나의 즐거움’이라는 염진희 매니저는 판매 경력 12년의 베테랑이지만 캐주얼 브랜드는 「테이트」가 처음이다. 「베네통」 「시스템」 「올리브데올리브」 등 여성 영 캐주얼 브랜드에서만 근무했었다.
그는 또 “많은 스타일의 상품과 중저가의 가격대가 고객들에게 다양한 스타일링을 권할 수 있어 판매에 재미있는 것이 좋은 매출로 이어지는 것 같다”며 “VMD에서부터 판매사원의 옷차림까지 고객들에게 스타일리시한 브랜드의 이미지를 알리고 늘 즐겁고 재미있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