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 ‘레드 캠페인’ 동참
2007-08-10김정명 기자 kjm@fi.co.kr
아프리카 에이즈 확산 방지운동

컨버스, ‘레드 캠페인’ 동참
▲ 「컨버스」가 아프리카 에이즈 퇴치를 위한 ‘레드 캠페인’에 참여한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
「컨버스」가 아프리카 에이즈 퇴치 운동에 동참한다.
팝 그룹 ‘U2’의 리드싱어 보노와 변호사 바비 슈라이버가 세계적인 기업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레드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아프리카 에이즈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운동으로, 「컨버스」 「갭」 「아이팟」 「엠포리오 아르마니」 모토로라 등의 브랜드와 기업이 ‘레드 프로덕트(Red Product)’라는 이름으로 제품을 출시해 이들 제품의 판매 금액 일부를 에이즈, 말라리아, 결핵 퇴치 기구인 글로벌 펀드(The Global Fund)로 기부하는 형태다.
「컨버스」는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국제 기금으로 기부하는 ‘레드 컨버스’ 스페셜 라인을 출시했다.
레드 컨버스 라인은 올스타 척테일러 라인으로 캐주얼한 컨버스와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의 베이직한 블랙, 화이트, 레드 컬러의 중심 제품군과 매 시즌마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페셜한 리미티드 에디션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레드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을 의미하는 ‘RED 아일렛’(아일렛:신발끈을 채우는 홀)은 ‘Red Converse’ 라인의 포인트로 다른 제품들과는 차별된다.
「컨버스」 관계자는 “‘Red Converse’ 라인 제품 20족이면 에이즈로 고통 받고 있는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고통받는 제 3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캠페인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