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진태옥 입는다’
2007-05-25 유재부 기자 jby@fi.co.kr
하계 유니폼 새로 교체
패션 디자이너 진태옥 씨가 국민은행 유니폼을 디자인했다. 아시아나항공 유니폼 디자인에 이어 두 번째 작품이다.
국민은행은 최근 디자이너 진태옥 씨에게 의뢰한 유니폼 디자인을 확정 짓고 21일부터 전 영업점에서 새로운 하계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말 기업 이미지(CI)와 일치하는 유니폼을 만들기로 하고, 지난 3월 직원 품평회를 통해 밝은 황금색과 따뜻한 회색을 기본 칼라로 하는 디자인을 최종 결정했다.
국민은행 홍보팀 관계자는 “글로벌 뱅크로 도약한다는 은행의 비전에 맞춰 유니폼에 CI를 반영했다”며 “유니폼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비주얼 마케팅 차원”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 동안 은행의 유니폼이 칙칙한 회색이었으나, 밝은 황금색과 따뜻한 회색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역동성과 밝은 미래, 앞서 나가는 선진성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국민은행은 최근 디자이너 진태옥 씨에게 의뢰한 유니폼 디자인을 확정 짓고 21일부터 전 영업점에서 새로운 하계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말 기업 이미지(CI)와 일치하는 유니폼을 만들기로 하고, 지난 3월 직원 품평회를 통해 밝은 황금색과 따뜻한 회색을 기본 칼라로 하는 디자인을 최종 결정했다.
국민은행 홍보팀 관계자는 “글로벌 뱅크로 도약한다는 은행의 비전에 맞춰 유니폼에 CI를 반영했다”며 “유니폼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비주얼 마케팅 차원”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 동안 은행의 유니폼이 칙칙한 회색이었으나, 밝은 황금색과 따뜻한 회색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역동성과 밝은 미래, 앞서 나가는 선진성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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