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비' 주 연령대 낮춘다
2007-03-17<박지혜 기자> 
BI와 매장 리뉴얼에서 브랜드 콘셉트까지…

'제이씨비'  주 연령대 낮춘다
「제이씨비」(대표 김성운)가 올 봄, 연령대 메인 타깃을 4~5세 가량 낮췄다.
「제이씨비」는 13세~14세를 타깃으로 한 대표적인 주니어 브랜드. 하지만 07년 봄 시즌, 7~9세 타깃의 상품을 대거 출시함으로써 예전에 비해 한층 어려진 모습을 드러낸 것. 현재 봄 상품 중 7~9세 아이템들은 전체 아이템 중 60%의 비중에 달한다.
「제이씨비」는 7~9세의 봄 상품을 지난 해 말부터 선보이기 시작해 현재 판매율이 70%나 증가했다. 또한 작은 사이즈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전체 구매금액의 10%를 할인해 준 것이 예상보다 좋은 반응을 얻음으로써 「제이씨비」의 에이지 다운 전략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에 따라 「제이씨비」는 내년 봄 시즌에는 7~9세 비중을 현재보다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준 「제이씨비」 과장은 “7~9세의 봄 상품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얻을 수 있었던 데는 신학기 시즌과 맞물려 아동 수요를 많이 끌어온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제이씨비」는 내년 신학기 시즌에 7~9세 제품의 물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제품의 에이지를 안정적으로 다운 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7~9세의 제품들은 기존 주니어 제품들의 색상보다 전반적으로 밝게 전개 할 예정이다. 반면에 디자인이나 디테일 면에 있어서 주니어 제품에 전혀 뒤쳐지지 않는 트렌디 한 아이템으로 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