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 있는 ‘로데오거리’
2007-03-17 <윤혜진 기자> 
자넷인로데오 (www.rodeo.co.kr)

온라인에 있는 ‘로데오거리’
▲ 자넷인로데오는 감각적인 상품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메인 화면.
자넷인로데오는 유나이티드디자이너스(대표 정충효)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동대문에서 매장을 운영한 정 사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픈했으며 개인 소호몰에서 출발해 지난 2005년 법인 전환 이후 안정적인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깔끔한 인터페이스가 돋보이는 이 쇼핑몰은 특히 커리어우먼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20대 후반에서 30대까지의 직장 여성들을 위한 쇼핑몰이라는 명확한 타깃팅이 효율적인 매출을 유도하면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다. 상품 또한 디자인성이 너무 짙지 않은, 트렌디하지만 직장생활과 일상생활에서 코디하기 좋은 아이템 위주로 판매하고 있다.
동대문 도매시장에서 선별해 소싱하고 있고, 자체 기획 비중은 15~20% 정도다. 자체기획 상품들은 물량 리스크를 감안해 시즌별 핵심 아이템과 트렌디 상품위주로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안하고 있다. 향후 고객 충성도와 로열티가 올라감에 따라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되면 제작 상품 비율을 더욱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이 사이트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상품을 보여 주는 방식이다. 상품사진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파파라치가 찍은 것 같은 이미지로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며 접근한다. 상품 특성과 개성에 맞는 장소를 섭외하여 일상적이며 사실적인 연출을 돋보이도록 하고 있다.
고객 서비스 또한 오프라인 매장 운영 경험다운 노하우를 보여주고 있다. 1:1 서비스는 기본이며 체형에 따른 코디, 개인 스타일리스트 서비스를 적용해 만족도를 높이려고 한다.
김주현 실장은 “온라인을 통한 제품 판매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제한되 다소 힘든 부분이 있지만 고객에게 직접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또 ‘로데로거리’하면 여러 브랜드가 모여 있는 패션상가가 연상되듯이 추후 여러 디자이너와의 협작을 통해 더욱 다양한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